2001년, 할렘가에서 불량청소년 갱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제임스 버틀러는 경기 직후 권투 경기 역사상 10위에 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의 주인공이 되버리고 맙니다.
승자인 리차드 그랜트는 판정직후 승자의 아량으로 패자인 제임스 버틀러에게 신사적인 포옹을 시도했으나
화가 나 있던 제임스 버틀러는 무방비 상태였으며 마우스 기어(구강 보호기)도 없었던 리차드 그랜트에게 그대로 펀치를 날렸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하여 피해자인 리차드 그랜트는 혀가 잘렸으며 아래턱이 박살났고 기타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2년뒤 피해자는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권투선수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이었던 제임스 버틀러의 인생은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2001년 공격 직후 제임스 버틀러는 이 공격으로 4개월간 수감되었다가 풀려나서
다시 경기에 복귀하기 위해 재활에 들어갔으나
2004년, 제임스 버틀러의 재활 및 복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던 10년지기 친구인 샘 캘러만을 망치로 공격하여 죽였고 시체에 불을 질러 살인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29년형의 징역을 선고받습니다.
살해 이유는 샘 캘러만이 자기 아파트에서 얹혀살던 제임스 버틀러에게 나가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세탁실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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