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을 가야하나하다가
나에겐 공포스러운 기억이라 여기씀
굉장히 친했던 친구가 있었음
우연히 이십대초반에 친해져 자매처럼
붙어다니던 친구였음
친해지고 얼마후 사우나를 갔음
브래지어 속에 부적이 있었음
궁금해하니 자세히 얘기해주었음
아주 어릴때부터 남자가 따르고 그래서
그걸 막는 부적이라고함
?남자가 따르면 좋은거 아님 했더니
정상적이지 않다고 했음
그냥 따르는것이 아닌 스토커 내지는
난 너없인 못살아 하고 자살시도
암튼 아 무서울만하구나 했음
그때까지만해도 뭐 그런거가지고 부적까지야
그랬는데
그후 삼년정도를 항상붙어있었는데
정말 이건 공포구나 싶었음
한명은 일 관련 해서 만난 사장
내친구 21 그 사장은 삼십대 중반쯤?
결혼한지 세달인가 되었다했음
그냥 미친사람처럼 쫒아다님
집에도 안들어가고 친구집앞에 서있고
직장앞에 있고 선물보내고 꽃보내고
계속 거절해도 소용없음 내친구는 띠동갑도
넘는 아저씨 유부남이 무섭기만함
십여년 전이라 그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잘몰랐음 그냥 계속 거절함
그래도 계속 찾아옴 일년정도 되니까
이혼했다함
말이 일년이지 정말 긴시간이었고 공포였음
그리고 그 일년동안 그 남자뿐이 아니었음
대학도 안갔고 집안도 어려웠던 친구는
어느 모던바에서 일하기 시작함
정말 가관이었음 걔랑 얘기한번 한손님은
꼭 다시오고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집 미행하고
연예인이 되믄 이런 기분일까 싶었음(사생)
그리고 일년후에는 무려 그 건물 건물주가
미친듯 쫒아다님
주유소도 몇개나 하던 사람이었는데
친구는 그렇게 말했음
남자란 사람들 다 징그럽다고
근데 이왕 이렇게 살아야하는거면
돈많은 사람이나 만나야겠다며
그 건물주와 동거함
차도 외제차에 오피스텔도 친구앞으로 해주고
부모님 집도사줌
그 과정에서 냐 많이 실망했고
암튼 그러고는 못봤지만 가끔 그친구
생각이남
글로 표현이 한계가 있어 다 쓰진 못했지만
정말 심했음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걔한테 반쯤은
미쳐버림
그런거보면 사주도 있는건가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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