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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시리아의 기독교 민병대 수토로(Sutoro)






수토로는 시리아 로자바 지역 (북동쪽끄트머리) 에서 기독교도들이 is에게 대항하기 위해 결성한 민병대입니다

시리아는 중동국가이지만 기독교인 비율이 최소5퍼센트~10퍼센트정도로 추정되는 나라인데

다들 알다시피 시리아 상황이 너무 막장이라 정부군의 보호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기때문에 주민들 스스로 민병대를 결성한거라고하네요











폭력을 싫어하지만 is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민병대에 가담했다는 24살 청년







이할아버지가 수토로 대장인데 진짜 눈물겨운 과거를 가지고있는분입니다

IS가 처자식 다 잡아죽이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복수하기위해 민병대를 만들었다고하네요

무슨 영화도 아니고










보다시피 시설도 장비도 열악하기 짝이없습니다. 시리아 정부군 지역과 수토로 지역이 IS에 의해 가로막혀있기때문이죠






저길 대체 어떻게 갔는지 의문이지만

우리나라 선교사들에게 성경을 기증받은듯합니다

성경보다 차라리 식량이나 약품을줬으면 좋았을것을







이 친구들은 손등에 십자가 문신을 새기고 다니는데 이게 어떤 패션의 목적이 아니라 IS에게 포로로 잡혔을 때
 
배교하지 말자는 의미로 새기는거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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