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여자에 대한 고찰.

gunssulJ 2023.12.07 19:50 조회 수 : 789

오늘도 어김 없이 날을 새고,
아침을 먹기 전 지나간 옛 여자들이 생각이 나면서

많지는 않지만 열 명 정도의 여자와 연애를 하며 느낀
여자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 본다.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나와는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다.


1.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정말 몇십년이 지나도 아직 가슴 한 켠에 자리 잡은 내 첫사랑..
어떤 남자든지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
그녀에게 매우 잘 해줄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만큼 사랑하고, 그렇게 사랑하다 결국 이별하겠지...
그렇게 남자들은 첫사랑을 가슴에 묻고 살아 간다.

첫사랑의 기억이 좋지 못한 이들은 다시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 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여러 여자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점점 변하게 된다.. 가슴 한 켠에 자리 잡은 그녀를 가끔 추억할 뿐이다.

2. 여자는 남자의 가능성을 본다.
헌신하다 보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있다. 남자는 대부분 자신의 첫사랑을 위해서 헌신적인 사랑을 한다. 아비가 딸을 대하듯 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난 그렇게 사랑했다 생각한다.

그녀의 모든 것을 지켜주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여자는 남자의 가능성을 본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다 준 남자는 더이상의 기대가능성을 보여줄 수 없게 되고, 결국에 여자는 다른 가능성을 가진 남자를 찾아 떠나게 된다.

그래서 난 생각한다. 99%의 사랑을 해도 미래의 내 아내를 위해 1%는 남겨두자고. 그 1%의 기대가능성이 지금의 내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3. 나쁜남자가 인기가 있다.

남자들은 헌신적으로 첫사랑을 실패한 후에 어느정도는 후회를 한다. 너무 잘해줬어.. 라던지. 다시는 그런 사랑 하지 않겠다... 라는..
난 내 첫사랑을 지켜주었다. 물론 힘이 많이 들었지만, 그 아이를 만나던 3년 동안 난 그녀를 위해 내 욕구 따위는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와의 이별 후, 난 아무 여자나 닥치는 대로 만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나쁜놈이 되어 쌍욕을 먹고 살아왔다..
그래도 만나는 동안은 진심이 없던 건 아니다..

주위를 둘러 보면서 느낀 점은, 물론 외모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건 그사람의 색 이라 생각한다. 매력이라 표현할 수도 있고, 느낌이라 말할 수도 있을텐데, 대부분 여자들이 그 남자의 매력에 빠져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종족 보존의 욕구 때문이 아닐까 싶다.

출산의 본능이 있기에, 좀 더 매력적인 남성을 원하게 되고, 첫사랑에 실패한 남자들은 좀 더 마초적으로 변하게 되어, 나쁜남자가 되는 건 아닌가 생각한다.


날을 새어서 글이 두서가 없네..
아무튼,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내 상태는,
여성혐오증에 걸린 듯 하다.. 정말이지..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결국 여자는 만족을 못하더라.

4. 올인을 하지 않는 남자를 보며 결혼할 생각은 없다.
라며 나에게 내 모든 것을 헌신하길 원하던 그녀는,
결국 내 모든 걸 다 본 뒤에 이별을 선고 하더라..

여자는 그렇다.
절대 올인은 하지마라.. 99%만 보여줘야 하는 것 같다.
혹여나 마누라가 100%을 원하더라도, 난 다 주고싶지 않아졌다.


1.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2. 여자는 남자의 가능성을 본다.
3. 나쁜 남자가 인기가 좋다.
4. 올인하지 마라. 1%는 남겨두어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506 흑역사,존나스압) 스무살 풋풋할때 누드모델 알바 뛴 썰 .txt 동치미. 2024.01.19 1032
94505 미국에서 7살 연상 교포한테 먹힌 썰 동치미. 2024.01.19 936
94504 조건녀가 임신한 썰 동치미. 2024.01.19 824
94503 비오는날 여자 신입생하고 우산같이 쓴 썰 동치미. 2024.01.19 703
94502 20살의 풋풋함 1부 먹자핫바 2024.01.19 852
94501 사촌누나들 스파링해주다 개 쳐발린 썰 먹자핫바 2024.01.19 826
94500 2살차이나는 친척동생이랑 한 썰 먹자핫바 2024.01.19 1036
94499 충격의 모에화 썰보는눈 2024.01.19 841
94498 성인용 짱구 "짱구는 못말림 3화".manhwa 썰보는눈 2024.01.19 1102
94497 담배를 피면 성폭력인 썰만화 썰보는눈 2024.01.19 814
94496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 (19~20) 썰보는눈 2024.01.19 951
94495 자위하다 응급실 실려간 썰만화 썰보는눈 2024.01.19 1034
94494 8명의 그녀들 썰보는눈 2024.01.19 743
94493 무용과랑사귄썰 5편 참치는C 2024.01.19 770
94492 누나랑 야한짓한 썰 참치는C 2024.01.19 990
94491 우리집 껌만 10 만원어치 산 썰 참치는C 2024.01.19 679
94490 나랑 같은 모자 쓴 언니한테 설렌 썰 뽁뽁이털 2024.01.19 846
94489 [썰만화] 여성청결제 사용후기 썰만화.manhwa 뽁뽁이털 2024.01.19 1123
94488 어렸을때 할머니가 정색한 썰 뽁뽁이털 2024.01.19 867
94487 초딩때 마비노기 깔고 5분만에 지운썰.txt 참치는C 2024.01.19 5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