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다방 습격했던 썰

동치미. 2023.12.10 09:01 조회 수 : 589

지금 스물 후반인데  초5때 다방습격?했던 썰풀어본다.

나 어렸을 때만해도 동네에 다방이 많았다

다방옥상에는 옥탑방이 하나 있는데 어른들의 놀음판이거나 오봉들이 잠을 자는 곳이기도 했다.

우리집이 주유소를 해서 다방 옥탑방에 기름을 넣어야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여름에 배달 가면 옥상 빨래줄에 빨래가 널려있는데 햇빛에 바짝 말린 처자들 옷 냄새가 그렇게 좋았다ㅋㅋㅋ
(빤스나 브라자같은 속옷은 못봄)

어렸을 때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는데 늦은 밤이나 새벽에 옥탑방에 가면 오봉을 볼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일요일 새벽 일찍 일어나서 늘 배달하던 다방 옥탑방을 찾아갔다.

그 전날 잠들기 전부터 심장이 요동쳐서 잠을 못잤는데 막상 가려니까 오금이 저리더라..

다방 옥탑방으로 가는길은 자물쇠같은 잠금장치도 없고 일반인들은 잘 몰라서 그런건지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

옥탑방 문을 살짝 열어 안을 보니까 오봉둘이 자고 있더라....(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뻔..)

오봉 있는거 확인하고 진짜 안들키게 몸이 들어갈정도로만  사알~~~살 열어놓고 얼굴을 확인해 봤는데

배달할때마다 요구르트 주고 귀엽다고 궁디 팡팡 해주던 오봉누나가 있던거!!!(그 누나는 차마 건들수가 없더라ㅜㅜㅜㅜ)

여기 까지 온김에 뭘해야 보람찬 일이 될까 하다가 가슴을 한번 만져보려고 

오봉 머리 맡에서 손을 내밀었다. 심장터질뻔ㅋㅋㅋㅋㅋ.

시~~~~~~원 하게 한번 쑥 밀어 넣고 주무르고 나오면 될 것을 브라자 가슴살 위쪽만 살짝살짝 건드리다가 

오봉이 깨는것처럼 뒤척이길래 냅다 튀었다.ㅅㅂ

한번 시원하게 만지고 도망이나 쳐볼껄.. 아 ㅄ.......... 괜히 감질맛만 나게 아무것도 못한 내 자신이 안타까웠다 하......

그 때 안 건드린 오봉누나는 이뻣는데... 

누나 가끔식 누나가 요구르트 주면서 궁뎅이 뚜드려줄때가 그립네요ㅠㅠㅠ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67 우리집 도둑한테 털린썰 참치는C 2015.02.06 2345
94366 오빠력이 부족해 9 뽁뽁이털 2015.02.04 2345
94365 여친이랑 ㅎㅈㅅㅅ하다가 좆될뻔한 썰 썰은재방 2023.04.08 2344
94364 (19금) 친구누나랑 붕가붕가 썰 만화 2 썰보는눈 2019.12.28 2344
94363 [19썰만화] 음담패설 쩔었던 누나의 야한썰 (상) 동달목 2019.07.05 2344
94362 예전에 아는탈북녀썰 .ssul 먹자핫바 2015.06.01 2344
94361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7~8 뽁뽁이털 2015.03.27 2344
94360 사촌동생이랑 한 썰 참치는C 2023.08.06 2343
94359 중1때 수학학원 건물에서 ㅅㅅ하는거 본 썰 참치는C 2015.03.12 2343
94358 오피에서 고1때 여친 만난 썰 먹자핫바 2015.03.10 2343
94357 동네 처자랑 ㅅㅍ였던 썰 1 참치는C 2015.02.15 2343
94356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13 gunssulJ 2024.03.06 2342
94355 [썰만화] 친구여친 먹을뻔한 썰만화.manhwa 뿌잉(˚∀˚) 2015.07.20 2342
94354 [썰만화] 포커치다 첫경험한 썰만화.manhwa ㄱㅂㅁ 2023.06.10 2341
94353 첫 경험 썰 먹자핫바 2015.03.22 2341
94352 고3때 여자친구 썰 ㅇㅓㅂㅓㅂㅓ 2015.02.02 2341
94351 말로만듣고 보기만했던 근친 하게된 썰 동치미. 2023.06.06 2340
94350 퇴폐 이발소 다녀온 썰 먹자핫바 2021.12.16 2340
94349 김밥 먹는 만화 뿌잉(˚∀˚) 2015.03.31 2340
94348 나 만나고 변했던 여친 썰 참치는C 2015.02.02 234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