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박카스 아줌마 만난 썰

참치는C 2023.12.16 09:02 조회 수 : 955

날씨가 추운데 일 끝나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주머니가 옆에 짐을 놓더니 바로 제 옆에 털썩 붙어서 앉는거임.

그래서 제가 옆으로 좀 옮겨갔더니

그 아줌마가 옆으로 좀 더 오는 거에요

그래서 얼굴을 봤더니 키는 158정도 되는데

얼굴은 그냥 일반 아줌마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허벅지에 손을 얹더니 

쓰윽쓰윽 비비는 겁니다. 

그래서 추워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더니

몇번 비비시더니 갑자기 짐바구니에서 바카스를 딱 꺼내면서

저한테 주는 거임..

그래서 아주머니 괜찮아요. 이랬더니

총각 밤도 외로운디 나랑 떡이나 치러 갈래?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암말도 못하고 있는데 마침 그때 버스가 딱 와서 그거 타고 

도망침..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박카스 아줌마인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504 초등학교때 당당한 꼬마였던 ssul 먹자핫바 2017.11.15 28
94503 오빠력이 부족해..!! 2 뿌잉(˚∀˚) 2017.11.15 28
94502 연애 상담이나 수도권 게이들 고딩꽂아준다 참치는C 2017.11.18 28
94501 시험끝난날에 놀다가 전남친이랑 맞짱뜬 썰 동치미. 2017.11.25 28
94500 고딩때 깡패새끼들이랑 사회봉사 한 썰.txt 동치미. 2017.11.27 28
94499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4) -백일장 참치는C 2017.11.30 28
94498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 만화 뿌잉(˚∀˚) 2017.11.30 28
94497 여자에게 소개팅 해주고 욕먹은 썰 참치는C 2017.12.01 28
94496 여친에게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어준 썰 뿌잉(˚∀˚) 2017.12.05 28
94495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하트뽕◀ 2017.12.05 28
94494 아랫글 보고 갑자기 떠오르는 내 삼반수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7.12.06 28
94493 그녀의 남자친구 소개 ▶하트뽕◀ 2017.12.14 28
94492 왕자님과 카톡한 썰 天丁恥國 2017.12.23 28
94491 두번째 사랑 썰 동치미. 2017.12.27 28
94490 주말 후기 먹자핫바 2018.01.01 28
94489 사랑의 파괴 썰.만화 뿌잉(˚∀˚) 2018.01.06 28
94488 구안와사 걸린.ssul 먹자핫바 2018.01.07 28
94487 꿈에서 겪었던 썰만화 뿌잉(˚∀˚) 2018.01.09 28
94486 비오는날 우산속으로 들어온 그녀 썰 뿌잉(˚∀˚) 2018.01.10 28
94485 스쳐갔던 인연 1-2 썰은재방 2018.01.15 2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