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한지는 반년이 넘은 애였음.
얼굴은 누가보나 반반한 미인상 음.. 정확히는 고양이 상에 가깝고,
ㄱㅅ은 꽉찬 A정도밖에 안되도 일단 몸매 비율 머리가 작고, 얼굴에 ㅅ기가 ㄷㄷ한 인상이었음.
소개팅때는 그냥저냥 하고, 서로 썸만타다 끝남.
그전에 한번 만나서 키스까지는 했음.
이 년이 술을 ㅈㄴ 좋아하는데, 나한테 먼저 키스 들이댄 정도였음.
그러다 자러가기는 좀 모한게 있어서 그냥 가끔 연락만 하고 지내는 사이었음.
얼마전에 심심해서 모든 남자의 공식 오랜만 카톡의 시작인 머하구 지내?ㅎ 로 포문을 염.
반응이 빠르고 괜찮게 오길래 급 약속 잡음. 밥이나 한끼 하자고, 튕기더니 갑자기 자기 일끝날때 보자고 함.
ㅇㅋ염 하고 바로 걔 직장으로 차끌고 감. 쇼핑몰 직원이라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
밥은 ㅂㅂㅇ 하고 바로 술먹음.
이래저래 분위기가 좋고 해서 3차쯤이었나 일단 술사서 방에가서 먹자고 함.
처음에는 거부하더니 으으으응. ㅇㅈㄹ 하더니 승낙함 단, 아무것도 안하는 조건으로.
일단 음 그래 오케이 했지만, 일단 입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라고 함.
일단 3차가기 전 스킨쉽은 얼굴 만지고, 손잡고, 업는거 정도는 한 상태.
근데 일단 걔도 걔지만 나도 술이 좀 되서 아 빨리 끝을 보고 싶었음.
일단 술 3병에 안주 좀 사서 허름한 ㅁㅌ로 들어감.
정육점 같은 시뻘건 불이 포인트 같은 곳이었음 쉣.
걔가 꽃무늬 원피스 타이트 한거에 흰색 시스루 가디건 입고 있었는데,
ㄱㅅ을 계속 어필해서 숙이길래
ㄱㅊ가 계속 반응함.
술좀먹다 피곤하다고 눕길래 나도 옆에 눕는다고 하고 그냥 껴안고만 있을게 함.
ㅇㅋ 하길래 좀 있다가 ㄱㅅ을 조금 만짐. 나도 필름이 띄엄 띄엄 기억이 안나는데,
냅다 ㅍㅌ를 벗김. ㅍㅌ랑 무슨 속바지 비슷한 거였는데 동시에 확
신기한건 별로 터치도 없었는데 엄청 젖어 있었음 나도 바로 꼴리는 대로 박아넣음.그대로
아 느낌좋다 집중하는데, 이년이 갑자기 정신든척 하더니 지금 머하는 거냐고 함 .
순간 나도 왜이러지? 이딴 생각이 듬
아미안 이러고 다시 옷힙혀주고 잤음.
미안하다 완전 먹은건 아니고 5분간 삽입만 했다.
여튼 잘 마무리 되고 밥사멕이고 보냄
아직 연락하는데, 언제한번 정식으로 하면 다시 썰풀게.
첫만남 키스 둘째만남 5분삽입이면 세번째는
여러분이 성원하는 그런게 이루워 지기를..
오늘도 남은 아쉬움은 ㅍㅍ딸로 풀고자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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