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살 백수**다
여자친구는 작년말에 죽었고
죽은 여자친구랑은 작년 2월에 사귀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 해보는 연애라 진짜 함께하는 매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그런데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4월쯤 여자친구가
잠시 집안일땜에 일이주 정도 시골내려가 있어야 해서
연락못할것같다고 하더라
나는 그말이 개좆구라인지도 모르고 걱정만 좆나해주고있었다
자전거 타고 싸돌아다니는게 취미인 나는 여자친구가
시골내려갔다고 한 후 또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가
여자친구네 동네도 들렀었는데 먹자골목쪽에 뒷모습이
100%내 여자친구인 애가 있었다 옷부터 키, 머리 길이까지
난 페달을 존나 밟아서 먹자골목 한바퀴 돌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인물의 진행방향쪽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였다 다행히 난 은폐엄폐 잘하고있어서 걔는 날
못봤지만 나는 봤다 시발개썅년이 나한텐 시골간다고 개좆구라치고 딴**랑 헤헤실실 쪼개면서
손잡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그모습을 그 순간을 포착하자마자 전화도 하고
카톡도 보내봤지만 아무것도 받지 않았다
난 개씹좆멘붕와서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생각정리좀 하다가
페이스북을 들어가 봤는데 이**개쌍걸레같은년이 그 술집안에서 왠 사내**들이랑
술게임하고 쳐자빠져있는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놨더라
아마 지만볼수있게 설정한걸로 착각해 뒀었던것 같다
아무튼 나는 진짜 이년한테 개실망 했다 진짜 얘만은 다른 씹년들과 다를줄 알았다
무튼 페이스북 확인하자마자 뒷통수 후려맞은듯한 충격에
한 5분정도는 멍하니 있었던것 같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나는 무작정 다시 나가 택시를 타고 여자친구네 동네로 출발 했다
목적지는 아까 어떤**랑 손잡고 들어간 술집 이였다
도착해서 술집 창문너머로 보니 아직도 웃고 떠들고...
난 밖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저 개**년 대가리를 뿌셔버릴 기회를...
그렇게 한 30분 기다렸나 그년이 일어나는게 보였다
다른놈들은 다 앉아있는걸 보니 화장실 가는게 확실했다
나도 술집으로 들어가 세명이요 하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물론 여자화장실
다행히 내가 들어갔을땐 밖에 나와있는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2개 사로중 하나에만 사람이 들어가 있었는데 바로 그 쌍년임이 확실했다
나의 계획은 이랬다 옆사로에 몰래 숨어있다가 그년이 나와서 세면대에서 화장고칠때 빠르게 달려나가 턱에 정통으로
주먹 꽂아넣고 기절하면 업고 뛰져나갈 생각이였는데
예상치도 못한타이밍(물내리는 소리도 없이)에 내가 옆사로에 들어가는 도중 그년이 나왔다 아주 짧은 찰나였지만
눈이 마주쳤고 그년도 몹시 당황했는지 두눈 동그랗게 뜨고 입만벌리고 서있었다
그년이 소리라도 지르면 거사를 망치게 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쥐고 있던 핸드폰(갤3)으로 그년의 대가리를 후려 깠다
어떻게든 기절은 시켰으니 이제 업고 나가기만 하면되는데
문제는 머리에서 흐르는 피였다 일단 남자인 내가 여자화장실에 계속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라
내가 쓰고온 모자 대충 씌운뒤 진짜 부리나케 달려나갔다 정말 사람하나 없는 골목이 나올때까지 뛰었다
그렇게 정말 인적없고 조용한 골목에 들어가 숨돌리며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이년이 갑자기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뜨려했다
생각해 보니 내가 세운 계획은 '기절시키고 업고 나간다' 까지지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전혀 정한것이 없었다
어쩔수 없이 나뒹구는 보도블럭 조각을 잡아서 다시
머리를 가격했고 그년은 맞고나서 몸을 잠시 부르르 떨더니 이내 축 늘어졌다
그렇게 내 여자친구는 내 곁을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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