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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형들 내 고민좀 들어줘봐

ㅇㅓㅂㅓㅂㅓ 2024.01.01 20:00 조회 수 : 1183

형들 오늘 처음 회원가입한 학생인데 나이하고 이런건 안밝힐게.. 내가 주변에 친구는 많은데 마음 털어놓고 말할친구가 없다.. 물론 찾아보면 있겟지?? 근데 내가 친구들한테 말할 용기가 안나서 여기에 쓸게 내가 필력이 딸려서 읽기 싫으면 지금부터 읽지마

이제부터 시작한다

내가 여자친구를 만났어 서로 정말로 좋아하는게 티나게 정말 주변에서도 너희처럼 이쁘게 연애하고 싶다는애들도 많을정도로 정말 이쁘게 잘사귀었어..
둘다 실수한거 없이 잘지냈고 서운한거 피곤한거 지치는거 싫은거 서로서로 다 말해주면서 의지하면서 지냈다??

난 정말 얘를 좋아해서 누구보다 표현 많이해주고 헌신했어 근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나란새끼 스킨쉽을 못하겟는거야

얘가 너무 좋은 나머지 얼굴만 봐도 떨리고 미칠거같고 손만잡아도 좆대가리가 스고 안을때마다 얘한테 닿는게 미안해서 못안아주겟고 그런거야 그것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겟는데 50일이 되던날에 얘가 엄청 아파서 병원데려다주고 나는 내할일하고나서 밤에 전화를했다??

왠일... ㅅㅂ 차임 얘말로는 내가 친구같대 연인같지도 않고 만나면 그냔 편한 친구같단다 난 그말 듣고 미치겟는거야 그래서 일단 이건 아니다 싶어서 붙잡았지 한참 얘기하다 얘가 다시 나랑 잘 지내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날 정말 즐겁게 연애 초반처럼 잘 놀았어

근데 또 그날밤에 안되겟다는거야 지 마음을 잘모르겟다고 나 못좋아하겟다고... 그래서.. 난 얘를 좋아하니깐.. 얘 나땜에 고민하고 힘든거싫으니깐 그냥 헤어졌다

이렇게 그냥 잊으면 좋은거 아는데 난 아직 얘를 좋아하잖아?? 그래서 연락을 안할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했지 얘가 헤어질때 연락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으니깐...

그렇게 몇일 연락하다가 정말로 힘든일 있었고 또 아프게되니깐 얘생각이 눈만감아도 그냥 나고 그런거야 그래서 엄청나게 긴 장문으로 너 보고싶다고 아직 좋아한다고 그냥 내 속마음을 털어놨지 사귈때도 많이 그랬으니깐... 그거에 얘가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는 그글도 친구입장에서 읽었다고 그러더라고

뭐 난 신경 안쓰고 다른말로 돌릴려고 또 문자를 보냈어 그러더니 얘가 씹는거야 난 포기란 모르는 남자니깐 다시보냈지... 근데 또 씹힘

그러고 나니깐 이제 정말 끝인가보다 생각이 나더라고 근데 정말 포기를 못하겟는거야 (형들은 내가 정말 미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난 얘랑 결혼하겟다고도 생각할정도로 좋아했어 그래서 포기란 샹각도 안했지) 그래서 다시 뮨자를 2일간 보냈다?? 근데 다 씹힘 걍 아그작아그작 다 씹힘

이거 내가 포기해야되는거야??? 아니 진작에 헤어지고 연락을 하지 말았어야되나?? 인생의 선배로써 대답좀 해줘

읽은사람들은 길고 쓸모없는글 읽어줘서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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