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고2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후회된다.

야자때 문과반 여자애랑 친해지게됨. 걔가 나한테 밥같은것도 많이사줌.

얼굴은 평타고 몸매는 좋았던걸로 기억함, 근데 난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진짜 편하게대함

시험기간때 갑자기 공부안하던애가 도서관가자고함, 

난 도서관 멀고 가기 귀찮은데, 그냥 가서 공부하기로함

내가 가서 자리2개 잡아놓고 기다리는동안 난 공부하고있었음, 

걔도 도착해서 공부한지 10분도 안되서 계속 말을걸어 나한테...

안그래도 시험범위 많은데 말거니까 귀찮아서 무시하고 했지. 

몇분 지나니까 미안해지더라구, 옆보니까 눈마주쳐서 웃다가 갑자기 키스하자고함

아까 말했듯이 난 걔를 그냥 친구로생각하고 있어서 좀 당황했음.. 사람들 옆에 다있는데

민폐일것같아서 밖에 나가서 했지 ㅎ, 여기까지는 괜찮았어

갑자기 내 거기 만지는거야.. 예전에 야동보고 여자애들이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존나 놀라서 정색하고 짐싸고 집가버림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카톡도 안하고 학교에서 봐도 눈안마주치고 투명인간취급당함

지금생각하면 나도 왜이런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할수도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213 친구한테 폰털린 ssul 참치는C 2018.09.13 25
95212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0) -백일장 먹자핫바 2018.10.20 25
95211 갑의 의지를 이어받은 직원 .ssul 먹자핫바 2018.10.20 25
95210 너무 빨리 배운 음주로 얻은건 살뿐인 ssul 먹자핫바 2018.11.03 25
95209 머리가 나빠 몸이 고생한 썰만화 뿌잉(˚∀˚) 2018.11.06 25
95208 숨바꼭질하다 슬펐던 썰 뿌잉(˚∀˚) 2018.11.09 25
95207 뽁뽁이털 2018.11.12 25
95206 순이 묘인화 天丁恥國 2018.11.23 25
95205 군대에서 치킨 다리 먹다 울어본 썰만화 뿌잉(˚∀˚) 2018.12.19 25
95204 [덕브금 주의, 항마력 만렙주의] 대학교때 덕후동아리 가입할뻔한 썰. 썰은재방 2018.12.25 25
95203 유치원생한테 꽃 받은 썰 동달목 2018.12.25 25
95202 풋풋해서 옮긴다 (감성,스압) 내 고딩때 풋풋한 고백썰 ssul. 동치미. 2018.12.27 25
95201 깨달음을 주는 김성모 ★★IEYou★ 2019.01.12 25
95200 열심히 일하는 청년 썰 뿌잉(˚∀˚) 2019.01.15 25
95199 학교다닐때 도장파는아저씨한테 뺨맞은 썰 뽁뽁이털 2019.01.22 25
95198 오징어 일기 만화 1 동달목 2019.02.07 25
95197 사루치네스 3화 오늘은 여기까지.. 뿌잉(˚∀˚) 2019.02.08 25
95196 대한민국에서 노력이란 동네닭 2019.02.08 25
95195 소방관의 지혜.eyagi 참치는C 2019.02.17 25
95194 크리스마스 선물 썰보는눈 2019.03.01 2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