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8살때 사건이지만 너무 충격이어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있다.
피아노 학원에서 똥이 존나 마려웠었는데 간신히 참아내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집으로 가는 도중 방구를 한 번 꼇는데 시발 엉덩이에 이물감이 존나 들더라.
근데 또 집에 오니까 똥이 시발 쏙 들어가더라.
그래서 한 숨 푹자고 일어났다. 그랬더니 시발 엉덩이가 존나 따가운거야.
그땐 그게 똥이 굳은 거인 줄 모르고 싱크대로 향했다.
내복입은 상태에서 똥을 조금씩 다리부분으로 내려가게 만든다음, 그대로 다리부분으로 계속 꺼내서 싱크대에 버렸다.
시발 그렇게 10분정도 손으로 똥만 존나 뺏다.
그 때의 순수했던 내 모습에 가끔씩 미소를 짓곤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383 | 꽃다운 고딩시절 친구의 친구 여동생과의 만남-2 | gunssulJ | 2016.11.23 | 26 |
95382 | 광부로 일했던 썰 1 | 동치미. | 2016.11.25 | 26 |
95381 | 훈훈한 버스 손잡이 만화-1 순서 잘못되서 다시올림 | 동달목 | 2016.12.10 | 26 |
95380 | 극장에서 혼자 초밥 먹은 썰 | 먹자핫바 | 2016.12.22 | 26 |
95379 | 고양이 순이 4편 (번외편) | 뿌잉(˚∀˚) | 2016.12.24 | 26 |
95378 | 예비군 다녀온 썰만화 2 | 동달목 | 2016.12.24 | 26 |
95377 | 시장에서 할머니들한테 깽판부린썰.ssul | 먹자핫바 | 2017.01.03 | 26 |
95376 | 오덕들을 위한 만화 | 뿌잉(˚∀˚) | 2017.01.06 | 26 |
95375 | 백수 이하늘 썰만화 7 | ㄱㅂㅁ | 2017.01.10 | 26 |
95374 | 사랑받는 것 보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가 더 행복하다. | 먹자핫바 | 2017.01.25 | 26 |
95373 | 순덕이 만화 | 동네닭 | 2017.01.30 | 26 |
95372 | 여기 와장창형이 올린 글 2편 어디감? | 뿌잉(˚∀˚) | 2017.01.31 | 26 |
95371 | 담배값 때문에 빡치는 썰 | ㅇㅓㅂㅓㅂㅓ | 2017.02.18 | 26 |
95370 | 즐거운 인생 | ㅇㅓㅂㅓㅂㅓ | 2017.02.18 | 26 |
95369 | 주갤넘들 인생 만화 | 뿌잉(˚∀˚) | 2017.02.19 | 26 |
95368 | 게임을 시작하는 썰만화. | 썰보는눈 | 2017.02.22 | 26 |
95367 | 고전) 그냥 웃긴 썰 면접에 관한 썰.ssul | 참치는C | 2017.02.24 | 26 |
95366 | 노동자 아버지 썰만화 | 뿌잉(˚∀˚) | 2017.03.03 | 26 |
95365 | GOP에서 야전똥싼 썰 | 뽁뽁이털 | 2017.03.05 | 26 |
95364 | 남고는 잃어버린 남녀공학 이야기, 그 세번째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03.12 |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