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여친 똥 냄새 맡아본 썰...TXT

먹자핫바 2024.01.24 16:52 조회 수 : 1457

몇년 전 여친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임


화장실이 딸린 옥탑방에 살고 있었음.
여친님이 똥마렵다고 화장실 갔음.

여친님이 한참 있다
십년묵은 빌려준 돈 받은듯한 개운한 표정으로 돌아왔음.
근데... 이상한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함.

방에 화장실이 바로 붙어있었기에
화장실에 똥내음이 방으로 새어나오는 것이겠지 했는데
갈수록 냄새가 진해짐...
똥을 목전에 두지 않고서야 날 수 없는 강도였음.

여친에게 이정도의 똥내가 날 수 없다고
이상하다 일어나보라고 함.

여친님이 일어났는데... 등쪽을 보니 상의 끝에 똥이 묻어 있었음;;;;
똥 딱다가 상의가 화장지에 딸려 들어간 모양...


굉장히 웃겼지만, 똥냄새가 강력해서
쉽게 웃음을 터트릴 수 없는 상황이였음.

똥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당장 옷을 벗으라 명하고
제 손으로 그 똥을 옷에서 퇴갤시킴...

냄새가 쉬이 빠지지 않아 치약을 한통은 짠 듯...



좀 더 사귀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똥냄새를 참을 수 없어.
결국...









결혼함
마눌님 똥냄새 짜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094 [썰] 펌]화장실에서 무서운 체험한 썰.SSUL 참치는C 2017.08.21 22
96093 선임 놀래키는 만화 뿌잉(˚∀˚) 2017.08.24 22
96092 나 원래 꿈을 잘 안꾸는데 가끔식 악몽을 꿀때는 그날 꼭 사람죽는거 아님 사고현장 목격한다 .ssul 먹자핫바 2017.08.25 22
96091 섹/파/클/럽 쉽고 빠른 데이트 연결 시작 예약:010-4217-8812 귀찬이형 2017.08.26 22
96090 맥도날드 배달알바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그만둔.ssul 참치는C 2017.09.02 22
96089 개 산책시키다가 오열한 썰만화 뿌잉(˚∀˚) 2017.09.05 22
96088 새 책이 중고가 되는 과정 썰보는눈 2017.09.05 22
96087 (공포) 그 여자 귀찬이형 2017.09.05 22
96086 내생의 행복했던 시간 동치미. 2017.09.05 22
96085 약빨고 그린 치킨 만화 동달목 2017.09.07 22
96084 우리동네 방화범.ssul 먹자핫바 2017.09.14 22
96083 동네 슈퍼에 ADHD 증후군 오는 만화 뿌잉(˚∀˚) 2017.10.04 22
96082 전단지 알바 하다가 무서웠던 썰만화 뿌잉(˚∀˚) 2017.10.09 22
96081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ㅇㅓㅂㅓㅂㅓ 2017.10.14 22
96080 누핸지니의 휴먼다큐 '짝' 뽁뽁이털 2017.10.15 22
96079 길냥이와의 만남. ssul 먹자핫바 2017.10.18 22
96078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天丁恥國 2017.10.29 22
96077 게임으로 만난 내 첫사랑 썰 먹자핫바 2017.10.29 22
96076 용기있게 고백하는법 뿌잉(˚∀˚) 2017.10.30 22
96075 편의점 알바하다 쪽팔린 썰 썰은재방 2017.10.30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