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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하 이거 폰으로 쓰는거라 원치않게 끊어졌네


연락처남기고 별생각없이 있었는데 한 이틀 지났나

연락이 온거야 자기 이름은 미희다 어디어디산다

연락하면서 잘지내자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다

892 들어가는 사서함번호 가진애라 기대했는데

뭐 나름 평범하더라고 나도 별생각없이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얼굴이 궁금하드라 그래서 사진한장 보내달랬지

요즘이야 카톡으로 바로찍어서 보내면 되는데 예전에 그런게 있었냐

필름카메라로찍은 사진을 봉투에넣어서 사진을 집으로 보내야했다

ㅆㅂ 일주일쯤 뒤인가 사진 받았는데 와ㅡㅡ 존나 이쁜거야

아니 뭐이런 이쁜애가 다 있나 싶을정도였다

그때부터 눈돌아가서 연락 존나하고 했지

그러다 한번 만나자고하고 약속잡았는데

그날 실물보고 다시 한번 놀랐다 너무 이뻐서ㅡㅡ

그날 만나서 놀고 이야기좀했는데 왜나한테 연락했냐고 물어보니꺼

호기심에 892 들어가는 번호만들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변태같은

메세지만 남기는데 나만 지극히 정상적으로 번호 남겼다고 하더라고

뭐그런가보다 하면서 그날은 그냥 놀고 그 이후에도 그냥 연락하고

전화통화하면서 지내고있었지

근데 고등학교 올라가는 시점에 우리 집이 이사를 가게 돼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그 미희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였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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