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예전 식당에 도둑든 썰

참치는C 2024.02.01 09:06 조회 수 : 986

1998년도니까 벌써 15년 정도 됐네 

우리집이 식당을 하는데 마침 수금한 돈 200만원 정도가 있었다

근데 어머니가 귀찮으셨는지 피곤하셨는지 내일 가져가야겠다 하시면서 그냥 집으로 들어가셨어

근데! 담날 와보니까 열쇠가 잘라져있고 수금한돈이 다 사라진거야 

씨벌 이럴때 니들은 누굴 의심하겠냐

당연히 수금한걸 아는 동네 지인들을 의심하겠지?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증거가 없으니 우째?

그냥 잊고 에이 똥밟았다하고 지나갔지


.
.
.



그런데 몇달후 범인이 잡혔다

진범이 누구냐면 만화가 이현세씨 알지? 그 분 어머님을 살해한 놈들이었음 

7명 정도가 시골에서 가출해서 서울 올라와선

여자들 있는집에 들어가서 ㄱㄱ하고 돈뺏고 온갖 개씹지랄을 다 한 새끼들이었는데 

형사들이 그렇게 지독한놈들 첨본다고 하심

이현세 작가님 모친분 돌아가신것도 며느리랑 손녀 욕보이려는거 

몸으로 막으려다 칼에 찔리신거라하심 ㅠㅠ

살인죄로 걸렸는데 여죄를 추궁하다보니 우리가게 턴것도 나온거였음

80건인가? 넘게 저질렀다는데 어이가 없더라

걔네 부모님들은 더 웃김 어차피 지네 자식들 무기 아님 사형받을것 같은데 
왜 합의를 봐야되냐고 그런 새끼들은 깜빵 보내는게 

사회를 위해서 낫다고 하더라 ㅉㅉㅉ 부모도 버린놈들인데 오죽하겠냐
근데 내 생각인데 청소년이라 그렇게 길게 살진 않았을것 같다 법이 너무 약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63 회사 여자 경험담 먹자핫바 2024.03.06 2297
95462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원나잇 한 썰 먹자핫바 2024.03.06 2244
95461 반려견 동호회에서 만나 반려견처럼 버려진 썰 먹자핫바 2024.03.06 2105
95460 펌) 편의점 고백 썰 동치미. 2024.03.06 2073
95459 업소녀 임신 시킨 썰 푼다 동치미. 2024.03.06 2313
95458 이번 휴가때 경포대에서 있었던 썰 동치미. 2024.03.06 2103
95457 어느 초대남의 디테일한 후기 썰 3 동치미. 2024.03.06 2265
95456 오늘 뺑소니 교통사고 당한 썰좀 풀어봄.txt 동치미. 2024.03.06 1936
95455 몇일전 나의 패륜썰 .ssul 썰은재방 2024.03.05 2567
95454 중3때 반장이 교생 성희롱 한 썰 썰은재방 2024.03.05 2626
95453 휴게소 남자화장실에 여자 들어온 썰 썰은재방 2024.03.05 1978
95452 클럽에서 만난 75D녀 썰은재방 2024.03.05 1992
95451 살면서 잊혀지지않는 택시기사들 .ssul 썰은재방 2024.03.05 1871
95450 연휴때 아빠가 장난쳐서 동생 울린 manhwa 썰은재방 2024.03.05 2083
95449 [첫글/노잼주의] 피방에서 폰 도둑맞을뻔한 썰 썰은재방 2024.03.05 2064
95448 수련회 가서 한 썰 썰은재방 2024.03.05 2403
95447 회사원은 정말 노예의 삶이다. 썰은재방 2024.03.05 2092
95446 방금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썰은재방 2024.03.05 2118
95445 27살 솔로가 여자한테 처음 대쉬해본 썰 ㅇㅓㅂㅓㅂㅓ 2024.03.05 2053
95444 브금] 소름돋는 꿈 꾼 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3.05 199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