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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무서운 실화 : 엉덩이 마개

데기라스 2024.02.01 09:56 조회 수 : 4019


이게 아동 성학대냐?



내가 겪은 일에는 성적인 의미라곤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게 성학대가 맞는지 확신을 못하겠는데, 어쨌든 얘기를 해 볼게

어릴때 우리 엄마는 나한테 엉덩이 마개를 해주셨고(엄마는 똥마개라고 하셨어), 난 그걸 어디서나 끼고 다녔어. 
엄마가 나에게 똥누고 닦을때 외에는 늘 그걸 끼고 있으라고 말씀하셨거든.

그때 난 너무 어려서, 누구나 그걸 다 끼고 있는줄 알았어. 그런데 어느날 학교에서 변기 물을 내리다
그게 빠져서 쓸려내려가 버린 거야. 난 교실로 돌아가서 선생님께 내 똥마개가 변기에 흘려내려갔다고 말씀드렸어.
선생님께서는 내 말을 못 알아들으셨고, 결국 날 양호선생님꼐 보내게 되었지.

똥마개가 뭔지 설명하느라 아마 한 15분은 족히 걸렸을거야. 학교에서는 경찰을 불렀어.
경찰은 나에게 몇가지 질문을 했고, 처음에 난 내가 똥마개를 잃어버린 일 때문에 다들 이러시나 해서 잔뜩 겁을 먹었어.

결국 우리 엄마가 정신분열증 환자라는게 밝혀졌어. 사탄이 성기를 내 항문에 넣어 날 게이로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그걸 항문에 끼우고 다니게 하셨던 거지.




ㄷㄷㄷ



출처 : http://9gag.com/gag/anXYW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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