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1학년때니까 약3년정도 된것같네요
그 당시에 남고를 다녔는데 주변에 여자도없고 하다보니 중학교때 알고지낸 여자애와 연락을 자주했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만나고 영화보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됬어요
2개월쯤 뒤인가 저희집이 비는날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려고 둘이 집에있는데
갑자기 왜 그랬는지 여자친구가 제 배를 만지면서 막 귀엽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여자친구 배 만지면서 부드럽다고 하는데
슬슬 뭔가 느낌이 오는거에요
'' 설마 이거 이거..''
그러면서 여자친구배를 간지럽히면서 슬슬 손을 가슴쪽으로 올라가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그 때 여자친구가 갑자기
'' 너 믿는다 ''
라고 하더니 셔츠를 벗고 속옷을 풀고 가슴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천천히 만지면서 빨고 정말 느낌 좋더라구요
그 다음 여자친구가 제껄 사까시 해주는데 이건 첫경험이라 그런지 여태껏 치던 딸과는 다른 좋은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저도 여자친구껄 빨아주고 이제 슬슬하려는데
콘돔이없는거에요
진짜 이상태 그냥 넣어버릴까 미칠듯한 충동이 오는데
한번 저희학교 남자애중에 피임안하고 하다 사고친 애가 학교를 발칵 뒤집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소문완전히 나고 걔 전학가고 진짜 그렇게될까 무서워서 도저히 못넣겠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 야 나 콘돔 사올께 ''
하고 막 뛰어나왔어요
그리고 지하철역까지 한숨에가서 콘돔을 사왔는데
여자친구가 없더라구요..
전화 , 문자 계속해봤지만 답이없더라구요 결국 그 날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게 됬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 만약 그대로 넣었으면 여자친구와 즐겁게 계속 갔을까 아니면 무슨 사고가 났을까 '' 하면서요
아직 아다인 20살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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