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고 이사왔다며 떡을 돌리더라...
현관앞에서 흰 티를 입고 서 있던 그 유부녀는
유부녀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순수하고 청초해보였음
몇일 후에 그녀가 유치원생 아이들을 두고 있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이상하게 엘레베이터나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꼈지.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내가 혼자 집에서 티비나 보고 누워있는데
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리더라구.
또 어떤 잡상인인가 하고 문을 열어보았더니
난처한 얼굴을 한 그녀가 서있더라구.
'저... 망치 혹시 있으신가요?'
'그럼요 잠시 들어와서 기다리세요' 하고 나는 망치를 찾으러 베란다로 갔어.
'집이 참 이쁘네요 어머니가 정성을 많이 들였나봐요' 하며
흐흐흐- 쇼파에 앉는 그녀...
짧은 반바지차림에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된 그녀.
그리고 망치를 건네느네
'제가 망치질을 많이 못해봐서 그러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 대신 못 하나만 박아주시면 안되나요?'
남편이 일하러가서 대신 박아줄사람이 필요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옆집에 남편대신 박아주고 왔지.. 못을...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189 | [썰만화]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3 | ▶하트뽕◀ | 2015.02.05 | 3188 |
96188 | 펌) 여자들은 나이먹을수록 자기 좋다하는 남자에게 넘어간다 | 참치는C | 2015.02.02 | 3187 |
96187 | 고백하고 차인 그녀와 1년후 재회한 뒤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15.02.12 | 3185 |
96186 | 할아버지가 수술 받는 썰만화 | ★★IEYou★ | 2015.03.26 | 3183 |
96185 | 누드모델 한 썰 | 먹자핫바 | 2015.02.15 | 3183 |
96184 |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 1 | 귀찬이형 | 2022.05.07 | 3182 |
96183 | MT가서 여선배랑 할뻔한 썰 | 귀찬이형 | 2015.02.23 | 3180 |
96182 | 헤어진 남자친구 사이다 썰 | 먹자핫바 | 2015.06.25 | 3179 |
96181 | DVD방에서 중딩과 ㅅㅅ한 썰 | 동치미. | 2023.04.11 | 3178 |
96180 | 여중딩이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0.07.03 | 3178 |
96179 |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만화 (개정합본판) | 동네닭 | 2016.11.01 | 3178 |
96178 | 편의점에서 술취한 아줌마랑 한 썰 | 참치는C | 2015.07.13 | 3177 |
96177 | 동창이랑 ㅅㅅ한 썰 | gunssulJ | 2018.12.07 | 3175 |
96176 |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 3 (완) | 天丁恥國 | 2019.04.11 | 3170 |
96175 | 전직 cgv 미소지기가 알려주는 cgv 이용팁.ssul | 먹자핫바 | 2015.03.15 | 3170 |
96174 | [썰만화] 썰만화 - 교회누나랑 버스에서 간접 ㅅㅅ한 썰 .manhwa | 뿌잉(˚∀˚) | 2023.07.25 | 3169 |
96173 | 여친이랑 헤어지고 어플로 ㅅㅍ구해서 ㅅㅅ 한썰 | 동치미. | 2016.12.28 | 3169 |
96172 | 술먹고 친구 조개본 썰 | 동치미. | 2015.02.17 | 3169 |
96171 | 2주전 실제 경험담 썰 | 썰은재방 | 2015.01.30 | 3169 |
96170 | 사촌 누나가 딸 쳐준 썰 | 참치는C | 2018.01.19 | 3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