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고 이사왔다며 떡을 돌리더라...
현관앞에서 흰 티를 입고 서 있던 그 유부녀는
유부녀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순수하고 청초해보였음
몇일 후에 그녀가 유치원생 아이들을 두고 있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이상하게 엘레베이터나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꼈지.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내가 혼자 집에서 티비나 보고 누워있는데
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리더라구.
또 어떤 잡상인인가 하고 문을 열어보았더니
난처한 얼굴을 한 그녀가 서있더라구.
'저... 망치 혹시 있으신가요?'
'그럼요 잠시 들어와서 기다리세요' 하고 나는 망치를 찾으러 베란다로 갔어.
'집이 참 이쁘네요 어머니가 정성을 많이 들였나봐요' 하며
흐흐흐- 쇼파에 앉는 그녀...
짧은 반바지차림에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된 그녀.
그리고 망치를 건네느네
'제가 망치질을 많이 못해봐서 그러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 대신 못 하나만 박아주시면 안되나요?'
남편이 일하러가서 대신 박아줄사람이 필요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옆집에 남편대신 박아주고 왔지.. 못을...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189 | 클럽 입구에서 만난 여자애 둘이랑 잔 썰 | 썰은재방 | 2024.04.12 | 230 |
96188 | 치킨 알바생이랑 같이 김연아 경기 봄.MANHWA | 먹자핫바 | 2024.04.12 | 30 |
96187 | 소라 초대갔다가 도망친 썰 | 먹자핫바 | 2024.04.12 | 164 |
96186 | 여친 성감대 개발 썰 | 먹자핫바 | 2024.04.12 | 237 |
96185 |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 2 | gunssulJ | 2024.04.12 | 88 |
96184 | 고딩때 깡패새끼들이랑 사회봉사 한 썰.txt | gunssulJ | 2024.04.12 | 43 |
96183 | 랜챗에서 만난 여자 썰 | gunssulJ | 2024.04.12 | 100 |
96182 | 여친 클리에 딱밤 먹였다가 차인 썰 | gunssulJ | 2024.04.12 | 127 |
96181 | 1일 1똥의 중요성을 깨달은 썰 | gunssulJ | 2024.04.12 | 61 |
96180 | 아는 언니가 들려준 소름 돋는 썰 | gunssulJ | 2024.04.12 | 116 |
96179 | 내 대학교때 여친만나게된.ssul | gunssulJ | 2024.04.12 | 45 |
96178 | [BGM] 기묘한 이야기 - 라스트 시네마 - 完 | gunssulJ | 2024.04.12 | 23 |
96177 | 꽃게잡이 배 탔던 이야기 | gunssulJ | 2024.04.12 | 52 |
96176 | 공익 좆될뻔한 썰. jpg | gunssulJ | 2024.04.12 | 24 |
96175 | 과외 아줌마랑 ㅅㅅ한 썰 1 | gunssulJ | 2024.04.12 | 533 |
96174 | 편의점 알바하다가 욕먹은 썰 | gunssulJ | 2024.04.12 | 14 |
96173 | 부모님이 삼성컴퓨터 사준썰.ssul | gunssulJ | 2024.04.12 | 21 |
96172 | 암걸려서 병원에서 정자보관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4.11 | 59 |
96171 | 오늘 독서실 화장실에서 | ㅇㅓㅂㅓㅂㅓ | 2024.04.11 | 173 |
96170 | 게이들아 형이다 ㅋ | ㅇㅓㅂㅓㅂㅓ | 2024.04.11 |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