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대학생이 되서 느끼는 우울증.ssul

gunssulJ 2024.02.24 13:05 조회 수 : 1171

일단 나는 현재 군대갔다왔고 대학교 3학년이다.

그냥 요새 느끼는 우울함에 대해

썰좀 풀어볼려고한다.

고등학교때는 진짜 빨리 대학생되서 놀고싶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생각에

고3때는 진짜 대학교생각에 대해 설레임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리고 대학교 1학년때 대학생활을 해보니 기대에 반정도밖에 못미쳤고

그리곤 바로 군대에 갔다. 군대에서 군생활 하다보니까

각기 각층의 여러사람들도 만나고 말로만 듣던 sky다니는 애들 젊은나이에 성공한 애들 만나고 나니

정말 느끼는게 많았다.

과연 내가 잘하고있는걸까? 성공은 못하더라도 하고싶은 일을 하고는 있는 걸까?

과연 내가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내 머리속을 계속 맴돌았다.

그리고 복학후에 개판친 성적때문에 16학점을 들었고

미친듯이 공부하고 과제했다. 1등은 못했지만 한 5등안에는 들었고

나름대로 기뻤다. 근데 하면 할 수록 나에게 안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에 겉핡기식으로 할때는 몰랐는데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내가 생각하는것과 다른 모습들이 다가왔고

그런게 계속되다보니 의욕을 잃어버렸다.

그러다 자퇴하려고 부모님과 상의를 해봤는데

자퇴하고 뭐할꺼냐는 부모님의 질문에 나는 분명 출발선에서 열심히 뛰었는데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온 허망함을 느꼇다. 생각없이 살아온 내 인생에 대해서 후회스러운 생각뿐이다.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있다. 존나 우울하다. 사람들이 왜 자살하는지를 왠지 알것만 같은 느낌이다.

요약
1. 아무생각 없이 대학교에 들어감
2. 군대갔다와서 열심히 해봤는데 더 안맞음
3.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온 존나 허망한 느낌

너네는 안그러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877 [썰] 어릴때 가정부 누나 가슴빨고 보지 빤 썰(여자한텐 조금 그렇지만.....) 먹자핫바 2024.03.27 474
95876 노래방 도우미 꼬신 썰 먹자핫바 2024.03.27 313
95875 도서관에서 힐링한 썰 먹자핫바 2024.03.27 165
95874 고삼먹은 썰 먹자핫바 2024.03.27 463
95873 과외하는 학생 여동생 팬티 본 썰 먹자핫바 2024.03.27 258
95872 기차에서 죽을병 환자로 의심받은 썰 먹자핫바 2024.03.27 79
95871 과 여선배 따먹은 썰 먹자핫바 2024.03.27 350
95870 펌) 원룸녀랑 썸탄 SSUL 동치미. 2024.03.27 200
95869 우리학교에서 부엌칼로 얼굴 칼빵한.ssul 동치미. 2024.03.27 162
95868 초4때 초6이랑 맞짱뜨고 졷발린 썰 동치미. 2024.03.27 172
95867 첫키스하고 통수 맞은 썰 동치미. 2024.03.27 160
95866 호프집 사모님이랑 폭풍ㅅㅅ한 썰 2 참치는C 2024.03.27 608
95865 미국 공항에서 테러범 취급당해 제압당한썰 참치는C 2024.03.27 250
95864 게임에서 만난 여자애랑 섹파 된 썰. SSUL 참치는C 2024.03.27 375
95863 야외에서 토끼된 썰 참치는C 2024.03.27 278
95862 오래 굶어 밝혔던 여자 썰 참치는C 2024.03.27 441
95861 밤마다 들리는 옆집 신음 소리 썰 참치는C 2024.03.27 355
95860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9 참치는C 2024.03.26 542
95859 중2때 오락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2 먹자핫바 2024.03.26 859
95858 벨튀썰 .SSUL 먹자핫바 2024.03.26 49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