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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우리집이 주택이였는데 동생년은 대학교 멀리 떨어진대 다녀서 자취하고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랑 나 둘이 사는데 둘이 살기엔 집이 넓은것같아서 
거의 안쓰는 이층을 하숙식으로 방을 내놨음 
주변에 대학교가 두어개 있어서 공고문 붙이자마자 전화가 불나게 오더라고 
난 사실 남자 여자 안가리고 받을려고 했는데 엄마는 여자는 받지말라고 하더라고 
이유는 안물어봤는데 나를 못믿어서 그랬을것 같아 
그렇게 이번학기 복학한다는 남학생 한명 하숙들어와서 살기로했어 
가정집에 방하나 내어준거라 전문적으로 하숙집 하는 그런데랑은 다르게 
존나 가정적이고 그런 느낌 안들게 나랑울엄마가 그 남학생한테 존나잘해줬어 

그렇게 학기중에 일이발생했어 
울엄마 동생 자취방 검사 겸 반찬준다고 주말동안 집비워서 나보고 집잘지키고 
하숙하는 남자애랑 치킨이라도 시켜먹으라고 돈삼만원 놓고 갔다고 해서 
난 이돈으로 치킨은 무슨치킨 겜방이나 가야지하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 남자애 멸치마냥 삐쩍꼬라서 먹는다면 사주고 아니면 말자 식으로 물어라도 보자하고 계단올라가는데 
얘기소리가 들리는거야 전화하나보다하고 전화내용 엿듣는데 
대충 듣기로도 하숙아줌마 어디갔고 하숙집 아들은 어차피 주말이라 나가논다고 전화하면 바로 와 이런 내용인데 
존나 괘씸하기도 하고 뭔짓 할려고 누굴부르지 존나 호시심 자극하는거임 
그래서 난 계획을 세웠음 나간다고 말하고 집에 숨어서 이새끼 뭐하나 지켜보자 

그래서 방문열고 형 오늘 술마시고 내일들어온다고 배고프면 어디서 뭐 찾아먹고 있으라고
굶지말라고 존나따뜻하게 말하고 배웅해줘서 나갔다가 
담넘어서 집에 존나조용히 잠복했음
그리고 저녁 8시도 안되서 누가우리집 들어오더라고 여자목소린데 
딱 들어도 여친인것 같았음 
그래서 존나 숨죽이고 있는데 갑자기 안방을 들어가는거 아니겠음? 
시발놈이 그래도 양심은 있었던지 안방에서는 ㅅㅅ 안하고 그냥 티비보더라고 
삼십분있었나 계단올라가는 소리가 나길래 이때다 싶어서 존나 조심히 뒤따라 갔음 
방문앞에서 귀대고 듣는데 존나꼴려서 뒤질뻔했는데 둘 대화내용이 가관임 

존나 하고싶었다고 빨아달라 신음소리 하.. 시발년이 그러더니 폭풍 피스톤질을 하더라 
방문도 다안닫았길래 ㅅㅅ하는거 쪼그려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남이 하는거 보니까 
처음엔 꼴리더니 점점보니까 역겨운거 그래서 이제 장난질은그만하자 하고 
도어락 열고 형왔다 존나크게소리치고 뭐해 하면서 계단 존나 쿵쾅쿵쾅 올라가는데 올라오지말라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그래서 왜왜 치맥이나하자 어디꺼시킬까 하면서 개무시하고 방문여니까 
여자애 이불안에있고 하숙생새끼는 반바지에 윗통벗고있는거야 
못본걸로할테니까 마저 하고 내려와 개시크하게 말하고 내려오니까 
여자애 후다닥 나가고 하숙생 존나 웃으면서 아 형 너무해요 다알고있었죠 이래서 
안방은왜들어갔냐니까 존나놀라더라 
내가 첨부터끝까지 다 봤다는 얘긴 안하고 그렇게 떠보는 식으로 말하니까 식겁하더라 
그후로 여친이랑 하고싶을땐 미리 말하면 알아서 자리비워준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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