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자취할때 들었던 야릇한 신음소리

동치미. 2024.03.01 08:53 조회 수 : 1562

지금으로 부터 약 10여년 전 주택 2층을 나눈 집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 맨날 흔들어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새벽에 티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 집 아줌마의 소리가... 

옆 집 아저씨가 다쳐서 입원하다가 복귀한 날 밤이었드랬지. 

원래 한 집을 문하나 사이로 막아놓은 구조라 거실이 바로 옆이었음. 

참.. 순진한 학생이었던 나는 그상태고 손을 멈추고 풀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으로 들어갔는지, 아저씨가 조루였는지.. 세레나데는 금방 끝나버리더군. 

10년이 지나도 그날 밤의 일은 생생히 기억에 남는거 같아.. 상상력 풀가동 ㅋㅋ


그리고 다른 날 새벽에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오는데 옆 집에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소리가 .. 

오.빠.아.파 

시밬ㅋㅋㅋㅋ 오픈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풀발기 ㅋㅋㅋ 

내가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는게 들렸는지 세레나데는 또한 끝나버리고 말아서 개아쉽.. 

이렇게 .. 

어린 시절 어른들의 섹소리는 나의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공헌을 했드랬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617 헬스장에서 알바하고 보혐생긴 내 친구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29 72
96616 억지로 여자친구 성적취향 따르는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29 132
96615 나 어릴때 문방구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4.04.29 30
96614 중3 수학여행 때 가슴 만져본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29 222
96613 학교에서 모르는 새끼한테 욕쳐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29 17
96612 비오니까 생각나는 포장마차ㄴ ㄸ먹은 썰 1 ㅇㅓㅂㅓㅂㅓ 2024.04.29 110
96611 도장 파는 아저씨한테 뺨 맞은 썰 + 썰만화 ㅇㅓㅂㅓㅂㅓ 2024.04.29 27
96610 우리들의 일상 ㄱㅂㅁ 2024.04.29 35
96609 유부녀하고 만나본 썰 썰은재방 2024.04.29 269
96608 성공 썰은재방 2024.04.29 32
96607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썰은재방 2024.04.29 15
96606 사회/인간 일본의 인형마을 썰은재방 2024.04.29 15
96605 전여친한테 연락하고 멘탈분쇄된.ssul(스압) 썰은재방 2024.04.29 53
96604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2 썰은재방 2024.04.29 20
96603 스튜어디스과 다니는 애랑 ㅅㅍ인 썰 2 썰은재방 2024.04.29 226
96602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20) 썰은재방 2024.04.29 42
96601 여친과의 첫경험 썰만화 뿌잉(˚∀˚) 2024.04.29 525
96600 유치원때 호루라기와의 추억 썰 뿌잉(˚∀˚) 2024.04.29 14
96599 DVD방의 추억 썰 2 썰은재방 2024.04.28 132
96598 미녀와야수 D컵여친과 그후 썰1 gunssulJ 2024.04.28 9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