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작년 11월쯤 전여친 아버님께서 하도 오라고 하셔서 고향인 순천에 갔었습니다.(충남입니다)
여친네서 하루자고 담날 일어났는데 코감기걸려서 하루종일 컨디션 메롱이었습니다.
점심에 여친+아버님+동생둘 (어머닝은 일있으셨음) 해서 여수한바퀴 드라이브하고
여친이 먹고싶다던 굴 먹으러 여수에 안굴전? 뭐 거시기 가서 굴구이 두판에 막걸리에 굴죽까지 먹고나왔습니다.
여친이 까주지 아버님이 까주시지 정말 오지게 먹었죠.
그날 밤 여친이랑 올라오다 중간지점에서 하루 보내게 됐는데 감기때문에 알딸딸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뻥안치고 ㅈㅈ가 무적이 됩니다.
한번 싸면 죽어야 정상인데 안죽어요. 한 두세번하고 나서 제가 존나 힘드니까 죽는데 건드리면 또 바로 살아납니다.
그날 밤에만 네다섯번 쌌네요. 하다 힘들어서 못싼거까지 치면 일곱번 하지 않았나싶네요.
물론 담날오전에도 두번정도 한거같네요.
아직 학생인지라 장어는 비싸서 체험을 못해봤고 굴 진짜 쩝니다. 그날이후로 굴 전도사 됐어요.
여행코스로 굴 양식장 진짜 개강추합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6412 | 예전에 교육받았던.. 보험금 타는 .how? | gunssulJ | 2017.07.05 | 20 |
| 96411 | 엄마가 나한테 소리치고 뺨 때린 썰만화 | 동네닭 | 2017.07.06 | 20 |
| 96410 | 고양이한테 복수당한 썰.Real | 썰은재방 | 2017.07.13 | 20 |
| 96409 | 여우와 두루미 만화로 보는 우화 | 동달목 | 2017.07.17 | 20 |
| 96408 | 오덕들을 위한 만화 | 동달목 | 2017.07.17 | 20 |
| 96407 | 포캣볼치다가 라면먹으러간 썰 | 뽁뽁이털 | 2017.07.20 | 20 |
| 96406 | 그 녀석과의 재회 썰 1 | 뿌잉(˚∀˚) | 2017.07.22 | 20 |
| 96405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3) -백일장 | ㅇㅓㅂㅓㅂㅓ | 2017.08.05 | 20 |
| 96404 | [썰만화] 고딩때 앞자리 방귀뀐애 때문에 운썰만화 .manhwa | 귀찬이형 | 2017.08.06 | 20 |
| 96403 | 나 초딩때 아빠한테 싸다구 맞은썰.Ssul | gunssulJ | 2017.08.15 | 20 |
| 96402 |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만화 | 동달목 | 2017.08.16 | 20 |
| 96401 | 어제 소주원샷했다가 토한썰.ssul | 썰은재방 | 2017.08.17 | 20 |
| 96400 | (공포) 이사 | ▶하트뽕◀ | 2017.08.17 | 20 |
| 96399 | 치킨 커플 만화 | ★★IEYou★ | 2017.08.19 | 20 |
| 96398 | 존나 암걸리는 썰 | 참치는C | 2017.08.21 | 20 |
| 96397 | 나의 호구력 인증 .SSUL | 동치미. | 2017.08.26 | 20 |
| 96396 | 형들 내 고민좀 들어줘봐 | 썰은재방 | 2017.08.27 | 20 |
| 96395 | (스압, 실화) 인생과의 악연 -1- 탄생부터 고교 졸업까지. | gunssulJ | 2017.08.27 | 20 |
| 96394 | 뭔가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는 만화 | 귀찬이형 | 2017.09.01 | 20 |
| 96393 | 4살때 똥누다가 운 썰만화 | 뿌잉(˚∀˚) | 2017.09.03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