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여친이랑 같이 헬스 다녔는데
마른 몸에 C컵인 못보던 여자가 런닝머신하고 있더라구.
몇시간 운동하고
여친이랑 나는 샤워하러 각자 샤워실로 들어갔어.
그때 C컵 여자도 탈의실에 들어가가더라.
나중에 집에가면서 여친한테 살짝 물어봤어.
나 : 너 혹시 샤워할때 아까 ** 큰 여자 봤어?
여친 : 응.. 옷갈아 입을때 봤어..
그거 다 뽕이던데?
나 : 음.. 정말??
어쩐지 몸에 비해 **이 엄청 크더라.
여친 : 근데 그 여자 안씻고 그냥 나가더라?
나 : 땀도 많이 흘린거 같던데 왜 안씻고 나갔지? 이상하네...?
여친 : 챙피해서 그런거 아닐까? 샤워실에 사람 많았거든..
나 : 샤워하는게 뭐가 챙피해?
혹시 자기도 여자끼리 샤워하면 챙피해???
여친 : 아니.. 그게 아니고
헬스장에서 슴부심 부리면서 다니다가...
진짜 몸매를 보여주려하니.. 같은 여자끼리라도 챙피했겠지...
나 : 여자끼리 뭐 어때??
뽕은 여자들 다 하는거 아니였어??
너 혹시 질투해서... 일부로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여친 : 으이구~! 생각을 해봐
만약 오빠가 엄청 큰 당근을 팬티속에 넣고 헬스장을 활보한 뒤에
샤워실가서 홀딱 벗고 샤워한다고 생각해봐~!
사람들이 그걸 보구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리고 그 여자 뽕 두께도 장난 아니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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