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마음에 안들면
당연히 없어도 있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남자라고 해도
냉큼 '없습니다' 해버리리는 여자는 별로 없다
그러면 뭔가 자신이 하자가 있거나 공략하기 쉬운 여자라는 느낌을 줄까봐 고민한다
여자는 글케 복잡한 생물이다
그니까.. 남친 있어요? <- 이따위 하등 생물 수준의 질문은 하지말고
"남자 친구분은 좋겠어요?" <- 너는 남친이 있겠구나 너는 예쁘니까 하는 뉘앙스가 전달되도록 말해라
"왜요?" <- 그러면 여자는 남친이 있어보이는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성격도 좋고 얼짱이잖아요" <- 대충 성격이나 외모를 찍어서 칭찬해라
이때 비로소 여자의 대답이 나온다
없다면 정말 없는거고.. 있으면 그냥 배시시 웃는다
씹아다 새끼들은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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