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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진상 손님이 데꿀멍한 썰

참치는C 2024.03.17 09:02 조회 수 : 409

아까 어떤 20대초반의 여성이 담배를 사러왔습니다.
전 신분증을 보여달라 요청했고 그분은 안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전 판매할수없다말했고 갑자기 성질을 부리기시작합니다. 
알고보니 한시간전 여자둘이 와서 술을 사가져갔는데 그중 한명이더군요. 
그땐 다른여자분이 결제를 했는데 나이가 들어 보였고 지갑안에 신분증과 신용카드가있어서 
개인적 판단하에 검사를 따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걸 이유로 아깐 검사안하더니 왜 이젠 하냐 그렇게 자기멋대로 하면 안되는거아니냐며 
반말+고성+짜증 +그전에 소주살때 내가 x발 거렸다는 있지도않은 사실까지 덧붙여 짜증을 내더군요.

그러더니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여기 신분증검사안하고 담배파는 편의점을 신고한다구요
그러더니 신분증가져온다 기다려라 이러더니
가지고오더니 신분증과 체크카드를 집어던지몉서  담배달라그러데요. 94년생이더군요.
그래서 담배계산해줬는데 경찰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앞에서 짜증을 냅니다. 
손님:아까는 검사안하는데 지금은 왜하는데!!!
저:아까같이온분이 늙어보였어요.
손님:나보다더어리게생겼거든?!!!!
저:그건 손님 생각이구요 전 그렇게 생각했다니까요
손님:왜멋대로장사하냐고!!!
저:그건 판매자판단이죠 그럴수도있어요
손님:아까도 x발x발 거리더니 진짜 짜증나네?
저:하지도않은말을만들어내세요 신분증검사해도 이렇게 짜증내시는분이 욕했는데 그냥 넘어갈리가없지않나요?
손님:나한테한게아니고 혼잣말로 욕했잖아!!! 그리고 니가 사장도 아니고 알바새x가 그따위로 장사하면 안되지!!
저:죄송한데 제가 사장이거든요? 그럼 됐죠 그리고 자꾸 반말하지마시고 볼일다보셨으면 빨리 가세요.


1차 데꿀멍....


손님 : 반말안했거든?
저 :그게반말이거든요? 좀따경찰오면 같이오던지하고 빨리 볼일다봤으면 그만 소리지르고 나가세요.
....머엉...거리다가 오초뒤  나감


십분뒤 경찰이 오고 전화를 하더니 그 여자도 다시오더군요.
경찰이  부른듯..
그러자 그손..아니진상은 갑자기 여지껏 진상모드와는 다른
엄청 억울한 소시민의 톤으로 하소연을 하더군요.

가만히 듣던 경찰관이 한마디하십니다.
그러니까 신분증검사안한다고 신고하신거죠?
진상 : 네
경찰 : 그런데 얘기들어보니까 신분증검사를 해서경찰에 신고하신거같네요
진상 :  그게 아니라 아까전엔 안했다니까요??(갑자기짜증톤)

경찰 : 그래서 미성년자세요?
진상 : 아니요?
경찰 : 그럼 뭐가 문젠지 잘모르겠네요.
진상 : 아니 아까는 검사안했는데 이번엔 또하더니 담배를 안주니까 그렇죠.
경찰 : 아니 아가씨 그건 경찰에 신고할일이 아니죠.
지금 아가씨 이런 사소한일까지 경찰부르고 그러면 되겠어요? (버럭)(매우유쾌상쾌통쾌)

또다시 데꿀멍

뒤에 기다리던 손님들이 꽤있었는데  수근거리는 목소리와 비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저거 완전 싸이코아니야?
와 저 직원분 진짜 힘드시겠다
미친x..
개념없네?
등등
그러자 얼굴이 새빨게 져서 도망치듯 문을 꽝 열며 혼자 욕을 하며 나가더군요.
친절히 인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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