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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스시녀와 소프를 경험한 썰 1

먹자핫바 2024.03.28 17:02 조회 수 : 103

저는 평택사는 26세 남성이구요.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슴!
최근들어 너무 재밌는 경험담들이 많이 올라와서 
부족한 필력이지만 저도 글을 써보려고 함!

지금으로부터 2달전 저는 일본 후쿠오카에 워킹홀리데이를 하러 떠났슴.
일본은 4월말부터 5월초까지 골든위크라고 해서 휴가기간이 따로 있어서 관광지는 꽤 붐빔ㅋ.
그 당시에는 5.3~5.5까지 진행하는 돈타쿠 마츠리(거리 축제)를 하고 있어서 사람이 꽤 많았음.
 저는 원래 일본여자랑 사는게 꿈이라서 한국여자랑 일본여자를 비교하기 위해, 그리고 한국에서는 소프라는걸 체험 못해봐서 일본에서 소프를 체험하려고 나카스강 미나미신치(유흥가)로 이동했음. 
 저는 원래 사람많은걸 싫어해서 캐널시티(관광백화점 같은 곳)근처에서 강을 건너고, 나면 보이는 유흥가 골목으로 걸어갔음. 
딱 도착하니까 자그마한 골목으로 화려한 간판들과 여자사진, 그리고 배나온 삐끼아자씨들이 담배를 뻑뻑피고 있었음.
저도 태연한척하며 담배를 물고 심호흡을 한후, 일단 그나마 가장 인상이 좋아보이는 아저씨에게 말을 걸었슴.
 
아자씨 : 오! 고찌고찌 키테키테!소프소프!(여기 한번 와바여~소프소프!)
나 : 소프와 이꾸라 데스까!(소프는 얼마에염?)
아자씨 : 소프와 쥬욘만카라데스.(14만원부터에요)
나 : 보쿠 칸코쿠진 데스께도 다이조부 데스까?(저 한국인인데 괜찮아염?!)
아자씨 : 일단 드루와!
귀찮으니 여기부터는 그냥 한글로 쓰겠슴.
들어갔더니 조그마한 카운터가 있고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 2명이 더있었슴.
저를 보고 불안의 눈초리로 쳐다봄.
대충 대화내용은...
아저씨1:얘 한국인 이라는데 괜찮을까?
아저씨2:우리는 한국인 받아본적 없는데 이거 안되는거 아냐?
아저씨3:뭐 어때 일본어 한다는데 괜찮을거야.
 
그리고 저는 2만엔을 팔랑거리면서 메뉴판을 봤음.
한자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음 ㅋ.
일단 기본료는 13000엔이고 여자를 고르면 천엔추가, 연장은 5천엔추가 뭐 이런식으로 되있더군요.
8명정도되는 여자사진을 쭉 보여주고나서 저는 가장 괜찮아보이는 23세 우미짱을 초이스 했슴.
조금 뚱뚱하고 순딩이 처럼 생긴 양복입은 돼지아저씨가 방을 안내해주는 줄 알았더니...
지금은 30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일단 휴게실로 이동했슴.(나중에 보니까 여자가 없는 시간대라 조금 사람이 밀리는 거 같더라구요.)
휴게실에는 적나라한 여자궁디사진과 tv에서는 일본프로야구, 만화책등등이 있었음.
조금 기다리니까 어떤 일본인 청년도 들어오더라구요. 뻘쭘해서 말은 안걸었음 ㅋㅋ
 
나중에 온 일본청년은 여자가 준비됬는지 먼저나가고, 저는 10분후에 양복돼지아저씨가 방으로 안내해줬음.
 
역시 일본은 공간을 아낀다고 해야되나, 좁게 쓴다고 해야되나...부동산이 비싸서 그런지는 몰라도, 침실도 한국 안ㅁ방에 비해서는 조금 좁은 편 이었슴. 침대가 있고, 그 바로 옆에 앉아서 씻는 세면대와 욕조가 있었음.(벽조차도 없었음 ㅋ)
 
거기에는 역시나 사진과는 좀 다른 ...23세 파릇파릇한 여성과는 사뭇다른 30세정도의 중년여성이 기다리고 있었음. 얼굴과 몸매는 나름 평타취 했는데, ㄱㅅ이 할미ㄱㅅ이라서 첫인상은 별로 였음.
 
어쨌든 스시녀는 첫경험이라 많이 떨렸음.
서로 통성명을 하고 옷을 벗었음.(근데 당시에 3~4시간정도 계속 걸어서 축제관람을 하고 와서 땀도 나고 조금 지쳐있었음.)
 
여기서 사소하지만 굉장히 특이한 일본 문화를 겪게됨. 기본적으로 일본은 어렸을때부터 배려의 문화가 있다보니, 개인주의는 강하지만 그만큼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노력하는 의식도 사회 전체적으로 깔려있음. 덕분에 암묵적인 노동의 고통에 대해서 인내를 요구하는 악덕기업도 있지만, 서비스에 관한 비용은 한국보다는 비싼편.(그만큼 인정을 해주는거 같음)
얘기가 조금 샜는데 다시 스시녀와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음.
 
한국에서는 그냥 내가 옷벗고 기다리면 여자분이 씻고 올동안 담배도 피우고, 구경도 하고 했었는데, 옷을 다벗고 ㅍㅌ랑 양말을 벗으려는데...갑자기 나보고 침대에 앉으라는 거임.
그래서 일단 앉았는데, 앉으니까 스시녀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정성스레 양말을 벗겨서 가지런히 정돈하는거임. (이때부터 굉장히 기분이 묘했음.그냥 가만히 있지 왜 양말이나 ㅍㅌ같은 더러운걸 자기 손으로 벗기는거지? 라는 생각도 함.)
내가 더러우니까 알아서 한다고해도 끝까지 가만있으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ㅍㅌ까지 벗겨줌.
 
제가 일본을 너무 빠는 것처럼 보이지만 확실히 서비스가 달랐음. 감정까지 신경써준다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2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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