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길 지나가는데 옆집에서

썰은재방 2024.04.02 20:03 조회 수 : 98

고등학생임 어느날 밤이었음.
 
밤 11시쯤에 편의점에서 먹을거 사고 집에가고 있었음.
 
난 평소에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을 안 좋아해서 주택가에서도 사람 없는 곳을 걸으며 집에가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어떤 지하집 창문에서 "챂 챂 챂 챂 챂 챂' 이런 살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거임.
 
딱 들어봐도 폭풍 떡치는 소리 같길래 귀를 기울이며 조용히 다가갔음.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심각한 상황인거 같았음.
 
"하지마요... 아파요.." 이런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 것임.
 
 
갑자기 정신 존나게 깼음
 
ㅆㅂ 야동에서나 쳐보던 리얼 ㄱㄱ이 내 옆에서 일어나는건가?
 
난 도덕적 시민으로 살아왔는가?
 
여자 구해주고 나면 여자가 나한테 반해서 ㅅㅅ해줄까?
 
지금 내가 구하러 가야하는가?
 
무슨 체위로 하고있을까?
 
정의란 무엇인가?
 
내 존슨은 왜 풀발기를 하고 있을까?
 
대학가서 아다떼고 싶다.
 
난 왜 아직까지 좆 아다인가?
 
 
이렇게 개잡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 

이제 흥분한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 거임
"썅년아 닥치고 대..."
 
 
이런 목소리까지 들리니 더 이상 가만히 있기 힘들었음.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하려고 112를 누르고
상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창문을 더 깊숙히 들여다 봤음.
 
 
그러니 웬 개 뚱뚱한 나이많아 보이는 딱봐도 노총각인 돼지남자 아찌가 
어디서 구했는지 한국 강제동영상 쳐보면서 지가 셀프로 대사까지 치면서 
개딸치고 있는거였음;;; 헤드셋을 끼고 보던가...
 
경찰서에서 "여보세요" 하는 전화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끊고,
"아저씨 그렇게 딸치면 뼈삭아요.." 라는 생각을 하며 
슬프게 발기차진 존슨을 그림자에 늘어뜨리며 집으로 갔음.
 
 
여러분 모두 야동은 헤드셋을 끼고 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003 상병휴가때 근친할뻔한 썰 동치미. 2024.04.03 303
96002 김치 조무사년 때문에 마취 없이 라식한 썰 동치미. 2024.04.03 40
96001 여자한테 간강당한 첫경험 썰 2 동치미. 2024.04.03 287
96000 러시아 여자랑 해본 썰 동치미. 2024.04.03 197
95999 병원 입원중 외국인이랑 ㅅㅅ한 썰 동치미. 2024.04.03 293
95998 연애 상담이나 수도권 게이들 고딩꽂아준다 동치미. 2024.04.03 55
95997 랜챗녀와의 썰 동치미. 2024.04.03 66
95996 [썰] (사진有)돛단배로 보지만난.SSUL 썰은재방 2024.04.02 262
95995 엊그제 여친이랑 모텔에서 썰 썰은재방 2024.04.02 217
» 길 지나가는데 옆집에서 썰은재방 2024.04.02 98
95993 빠른년생 미용실간썰.ssul 썰은재방 2024.04.02 88
95992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질뻔한 썰 썰은재방 2024.04.02 22
95991 예전에 게임하다가 만난 처자들 썰 1 먹자핫바 2024.04.02 74
95990 싸우나자일리톨국의 만화 규제 먹자핫바 2024.04.02 18
95989 솔직히 제대하고 2년간은 여고딩만 만났던 .ssul 먹자핫바 2024.04.02 134
95988 야유회가서 22살 신입이랑 ㅅㅅ한 썰 6 먹자핫바 2024.04.02 348
95987 보릉내 때문에 도망간 썰 먹자핫바 2024.04.02 55
95986 어제 있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02 74
95985 대구녀랑 3시간만에 폭풍ㅅㅅ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4.02 295
95984 아랫집 아줌마의 욕정 ㅇㅓㅂㅓㅂㅓ 2024.04.02 35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