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갈려면 한달동안 잉여처럼노느니
아빠일하는곳에 따라가봤음
아버지가 하는일은 배수배관이런거고쳐주고 설치해주는 그런건데
어제 아빠가 몸이 너무아프고 하루종일 오바이트만해서
일하는곳에 도와주라고해서 따라갔거든.
난 그냥 용돈도벌겸 할일도없어서 간건데
거기서 뭐고쳐주면서 힘쓰는고 단순한거만 나한테시키고
기술적인건 아빠가했는데
거기 음식점사장이 존나 뭐시키고 아버지는 "아..예 사장님 ㅎㅎ"
막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충격받은거 같기도하고 실망스러운거같은 기분이 들엇어 ㅠㅠ
집에서만큼은 재밌긴하지만 진짜 엄격하고 하늘같은아빠가
사회에서는 이렇게 돈번다는게 너무 슬프더라
진짜 그 음식점사장이 가면서
우리아빠한테 "아 사장님! 전 이만가볼게요 ㅎㅎ 바뻐가지고 사장님 작업비주려면 돈벌러가야죠~"
아 이러더라..
그거에 우리아빠는 "고맙습니다 ㅎㅎ "
막 이렇게하는거보고 .. 존나울컥하더라
아지금 이렇게 글쓰는데도 울컥거리면서 눈물나올거같다;;;;
그리고 일이다끝나고 갈려는데 차에타니깐 아빠가 또 속이울렁거린다고
시동켜놓고 밖에나가서 토하고 운전하면서도 힘들다고말하더라..
그리고 오늘 엄마랑 병원갔는데
입원했다....
조금있다가 병원가볼려는데 눈물날거같다 ㅠㅠ
3줄요약
1.아빠일하는데따라가면 많은거느낀다
2.아빠한테 잘해라..
3.돈버는거 힘들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706 | 여대생들과 옷벗기기 게임한 썰 | 귀찬이형 | 2015.02.23 | 12756 |
97705 | 타투하다 ㅅㅅ한 썰 1 | 天丁恥國 | 2015.03.05 | 12643 |
97704 | 잊지 못할 그곳의 냄새 (하) | 동달목 | 2015.02.17 | 12525 |
97703 | 47살 미시 아줌마 따먹은 썰 | gunssulJ | 2015.05.20 | 12517 |
97702 | 어릴떄 막내이모 약 올린 썰 | 쌈닭 | 2014.10.16 | 12505 |
97701 | 고3 d컵누나 아다먹고 섹파 한 썰 | 먹자핫바 | 2015.02.18 | 12499 |
97700 | 여자가 말해주는 첫경험 썰 | 뿌잉(˚∀˚) | 2021.01.21 | 12466 |
97699 | 도서관에서 썰 3 (완) | 썰은재방 | 2015.03.18 | 12401 |
97698 | [썰만화] 그녀석과 재회한 썰만화 - 1.manhwa | 동달목 | 2015.01.22 | 12401 |
97697 | [썰만화] 정형외과에서 간호사 누나한테 능욕당한 썰만화.manhwa | 동네닭 | 2015.05.03 | 12313 |
97696 | 교회 학생 총무 여자애 알몸사진 본 썰 | 먹자핫바 | 2015.02.12 | 12237 |
97695 | 여자 상사랑 술먹고 잔 썰 | 참치는C | 2015.01.18 | 12188 |
97694 | 나이트에서 만난 아줌마 실화 | 먹자핫바 | 2015.02.07 | 12183 |
97693 | (19금) 친구누나랑 붕가붕가 썰 만화 2 | ▶하트뽕◀ | 2015.02.25 | 12182 |
97692 | 고3때 가출한 중삐리 먹은 썰 | gunssulJ | 2015.01.20 | 12166 |
97691 | [썰만화] 학원에서 여자한테 미안했던 썰 만화.manhwa | 뿌잉(˚∀˚) | 2015.04.16 | 12141 |
97690 | (펌) 묻지마 관광 후기 썰 | 먹자핫바 | 2016.05.13 | 12083 |
97689 | 어제 여자 과외쌤이랑 ㄸ친 썰 | gunssulJ | 2015.05.26 | 11999 |
97688 | 독서실에서 ㅅㅅ해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5.02 | 11914 |
97687 | 여자친구집에서 첫경험한 썰만화 | 뿌잉(˚∀˚) | 2018.09.26 | 1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