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을 걷다가 갑자기 골반 쪽이 죤나 아팠다.
걸을 때 마다 뼈가 뒤틀리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아좆됬다 싶어서 장애인코스프레하면서 한 가정의학머시기 그런 델 감
가서 진료받는데 의사분이 여잔데 좀 많이 젊더라.
목소리도 좋고 좀 반반하고 피부하얗고 ㅋㅋ
난 상황을 이래저래 뭐 한것도 없는데 이렇다고 설명함
그랬더니 진료실보면 좀 누울 수 있는 긴 가죽소파에 앉히더니 외투벗으래서 벗고..
자기 손으로 내 골반쪽을 세게 꾹꾹 누르면서 아프냐고물어.
안아프다고 함. 솔직히 이때만해도 아무느낌없었는데
이번엔 골반과 사타구니 안쪽 사이를 누르기시작하더라? 1초간격으로 꾹..꾹..꾹
그 때부터 '어..?시발..'하고 발기가 시전됨ㅋㅋㅋㅋ
아프녜서 "아 네 조금..여기가 맞는거같은데요"
하고 어느 순간부터 아픈건 잊고 즐기게됨...
와..그냥 대놓고 딸치는 거보다 이런게 장난아니구나 했음ㅋㅋ
그리고 한 5분지나고 얘기좀 듣고 다시 걸어보니 괜찮아져서
처방전같은건 없고 진료비만 1000원 주고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716 | 여자친구가 지켜달라고 했었던 썰 | 참치는C | 2024.05.03 | 48 |
96715 | 그녀와의 동거썰 14 | 참치는C | 2024.05.03 | 46 |
96714 | 헬스트레이너 용식이10 완 | 뿌잉(˚∀˚) | 2024.05.03 | 67 |
96713 | 추석때 고향가는 버스에서 있었던 썰 | 뿌잉(˚∀˚) | 2024.05.03 | 124 |
96712 | [썰만화] 옛날 여자친구 젖꼭지보고 충격받은 썰만화.manhwa | 뿌잉(˚∀˚) | 2024.05.03 | 212 |
96711 | 사촌누나가 해준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5.02 | 441 |
96710 | 처음 교회 다녀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5.02 | 46 |
96709 | 20살 넘게 차이나는 유부녀랑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4.05.02 | 252 |
96708 | 뇌이버, 다운, 어유, 일뻬, 여초 모두를 대동단결시킨 대단한 중고나라 | 먹자핫바 | 2024.05.02 | 27 |
96707 | 야유회 여직원 SSUL 만화 (下) - by Alps302 | 뿌잉(˚∀˚) | 2024.05.02 | 303 |
96706 | 식당에서 있었던 썰 | 뿌잉(˚∀˚) | 2024.05.02 | 197 |
96705 | [썰만화] 술먹고 친구 놀래킨 썰만화.manhwa | 뿌잉(˚∀˚) | 2024.05.02 | 56 |
96704 | 노숙자한테 만원주고 사까시받은 썰 | 먹자핫바 | 2024.05.02 | 231 |
96703 | 1년 3개월간의 만남과 이별 | 먹자핫바 | 2024.05.02 | 50 |
96702 | 30살인 내가 헌팅해본 썰 | 먹자핫바 | 2024.05.02 | 53 |
96701 | 폭풍의 고문관 .ssul | 먹자핫바 | 2024.05.02 | 22 |
96700 | 원룸녀랑 썸탄 썰 만화 | ▶하트뽕◀ | 2024.05.02 | 148 |
96699 | 섹급한 응급실 썰만화 | ▶하트뽕◀ | 2024.05.02 | 313 |
96698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 7 (완) | ▶하트뽕◀ | 2024.05.02 | 334 |
96697 | 고등어때 짝이 거기 만진 썰 | 참치는C | 2024.05.02 | 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