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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첫편은 좀 지루했지? 그래도 형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내 기분을 느낄수 있도록


좀 자세히 하다보니 지루해졌네 ㅋㅋ 암튼 이젠 안그럴꺼니깐 잘 봐줘 ㅋㅋ 시작할게



그렇게 애들은 전부 방에 옮겨놓고 나랑 상고애랑만 둘이 밖에 바람쐬러 나왔어


늦은 밤이구 이제 여름초라서 아직은 덥지않고 밤되니깐 약간 쌀쌀하더라구 


내가 추위를 조금 타서 져지 알지? 옛날에 유행한 츄리닝 위에껔ㅋㅋ 그거를 입고 있었는데


걔도 하복이라 추운지 팔짱끼고 자기팔을 비비더라고 근데 걔가 키가 큰편은 아니잖아?


그래서 내가 꼴에 남자고 멀리있는 내여자친구한테 배운게 있어서


걷다가 살짝 걸음을 늦추고 걔 뒤에서 몰래 내 져지를 벗어서 그 감싸주고 싶은 작은 어깨에 걸쳐줬어


그러니깐 상고애가 살짝 놀래서 고개를 뒤로 돌리며 나를 바라봤는데 내가 멋쩍어서 얼굴을 살짝 붉히고


씨익 웃으니깐 고맙다그러면서 너는 안춥냐고 난 괜찮다면서 다시 주려하더라고


그래서 나보다는 너가 더 추울것 같다고 내가 다시 져지를 못벗게 어깨를 잡으며 덮어주는데


밤길이라서 바닥이 잘 안보여서 앞에 돌을 못보고 살짝 발을 헛딛였어 넘어지진 않았는데


내 몸에 중심을 잃은 오뚜기 마냥 걔한테 한발짝 다가가면서 안는 것처럼 되어버린거야


걔도 놀라면서 조심하라그러는데 내가 다가가서 그런지 아니면 술기운이 올라와서 그런지


하얀 양볼이 살짝 붉어지더라 그 순간 나도 술을 먹어서 이성적이긴 보다 감정적이고


어두운 밤인데다가 나랑 걔 둘만 같이 있다고 생각하니깐 순수했던 전과는 다르게


그 아이를 꼬옥 안아버렸어 나도 모르게 그냥 안았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더라


그런데 걔는 내가 안았는데 아무말 안하고 져지 양끝을 가슴쪽으로 팔을 교차해서 잡고있었는데


그손을 풀고 내 허리를 잡더라... 순간 얘도 나에게 호감이 있나라는 생각을 했어 


위에서 언급은 하질 않았지만 나에게 마술을 처음보고 나서 1~2일마다 나한테 또 보여달라고 마술보러 자주와서


얘기도 꽤하고 좀 친해졌었는데 걔는 그렇게 나와 대화를 하면서 이성적인 감정을 혼자 키워나가고 있었던 거였어


나는 그냥 짝의 친구고 내 마술을 봐주는 관객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순간 나도 모르게 걔를 안아버리고 그아이와 데이트하듯 산책도 한걸 생각해보니깐


나도 이아이를 이성으로 ...그냥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


그리고 안았던 손을 풀면서 그아이 눈을 바라봤는데 좀 부끄러운지 나를 바라보지 못하고 아래를 보더라고


나는 눈을 보고싶어서 내 오른손으로 그아이의 볼을 감싸서 고개를 들게 했어


그랬더니 아까 보았던 붉어진 볼이 술기운이 아니라 부끄럽고 쑥쓰러워서 붉어진걸 깨닫게 됬어


고개를 들었는데 나랑 눈을 못마주치는게 자신의 비밀을 들킨 것마냥 안절부절하더라고


나는 그아이에게 혹시 (이제부터 선영이라 할게) 선영아 너 나 좋아해?


이렇게 말을 했더니 얼굴이 더 빨개 지면서 아무말이 없었어


그냥 눈빛을 피할뿐이고 그래서 내가 나도 선영아 너가 좋아 라고 말을 했고


걔가 놀란듯이 내얼굴을 쳐다보길래 내 입술이 선영이의 붉고 탱탱한 입술에 살며시 닿았어


선영이도 부끄러운지 내 교복 와이셔츠 옆에를 살짝 잡고 나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오른손은 볼에 왼손은 


얇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키스를 시작했지.. 그렇게 키스를 하는데


여자친구랑 안았을때는 느껴지지 않았던 푹신하고 따뜻한 느낌이 내 명치 아랫쪽에서 느껴지는거야


뭐지하고 선영이와 입술을 떨어뜨리며 내 가슴쪽을 봤더니


예전엔 몰랐는데 선영이의 가슴이 내 명치쪽에 닿아 있었고 나도 모르게 그가슴을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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