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내생일이라 엄마가 컴퓨터를사준다고함.
그래서 내가 견적같은거 다 짜놨으니까 입금만해주면 된다고함.
그런데 잠시뒤에 엄마랑 아빠가 서프라이즈하면서
미리사놓은 200만원짜리 삼성컴퓨터를 딱 보여주는거임
순간 존나빡침
와 시발; 엄마랑아빠는 아무것도모르고 웃으면서 사왔을꺼 생각하니까
개빡치고 화나서 눈물이 줄줄흐름.
부모님은 나보고 왜이런걸로 눈물흘리냐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줌.
그래도 희망을가지고 컴퓨터를 한번켜봤는데, 존나 cpu나 그래픽카드가 시발 다처음보는 쓰레기임. 램은거기다 4기가.
그래서 내가 평소에 해보고싶었던 gta4를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니 블루스크린뜸.
존나빡쳐서 컴퓨터를 막발로차고 던짐.
존나 던지고 난리치니까 뒤에서 아빠가 뭐하냐면서 내뺨을 때리는순간 꿈에서깸.
존나 악몽이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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