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오고 1학년때 학부 애들 나눠서 듣는 글쓰기,토론 교양? 수업이 있었음
근데 내가 성격이 진짜 내성적이라 토론 시간에도 준비 다해놓고 말 못했단 마랴..
교수가 가끔 나 시킬때 아니면 자발적으로 해본적이 없음;
그리고 나서 학기말때쯤에 4명씩 조를 짜서 교수랑 자기가 쓴 글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런 시간이 있었는데
교수가 나를 존나 저격했음 왜 말을 안하냐고
갑자기 그 상황이 너무 화나고 나는 그동안 스트레스를 진짜 많이 받았거든 그 수업때문에
그래서 그때 눈물이 났음
근데 교수는 나한테 진지하게 상담받아보라고 하고 어렸을때 상처받은 일 있냐고 하고 몰아갔음..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나와서 나 위로해준 애가 있었는데
나중에 다른 애한테 들어보니까 걔가 다른 애들한테 그 얘기하면서 자기도 그 교수 말이 맞는거 같다고..
그런식으로 말했다함
그때 이후로 다른 애들도 나 이상하게 쳐다보는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2학기때 그 수업 안들어가고 F 맞음...
한줄요약 : 누굴 믿어야하나 대학은 존나 좆같은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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