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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일이엇음
면허를 막따서 운전은엄청하고싶고 근대마침아빠가 낚시간다고함
방학도거의 끝나가고 아빠가 낚시엄청좋아하셔서 한번따라가볼까하다가 가게됨
바다낚시는 처음이라서 설레임반 설레임반
도착해서 아빠친구들 3분이랑 인사하고 이것저것얘기하고
내가 운전하면서 선착장으로 ㄱㄱ
배에타서 본격적으로낚시돌입
여튼 낚시 해서 고기도 매우많이잡고 즐거운마음으로 회와 매운탕을끓여서 아빠친구분 집에서 소주한잔하기로함
문제는 여긴데
아버지 친구분중에 회뜰때 쓰는 칼을 산분이 잇으신데 엄청비싼거라고 칼도 잘든다고 가죽으로된 칼집에다가 칼넣고 자연스럽게 편의점으로 들어감
술사고 이것저것사고 아빠친구가 담배살려고하는데
편의점알바생은 일한지 얼마안되서 좀 어리버리 = 고로 담배이름을 잘모름
라크엿나 달라니깐 못찾고 해매다가 답답해하던 아저씨가 칼로가르킴
알바생 갑자기 개식겁하더니
"으으어어어허허헣허허!"하면서 주저앉음
편의점알바해본사람은 알겟지만 편의점 전화기는 수화기만 때놓고잇으면 바로 경찰로연락됨 (나도장난으로해봣다가 진짜경찰옴)
아마 알바생이 주저앉으면서 수화기를 들은거같아
나랑아빠랑 그아저씨빼고 너무웃겨서 뒤에서 쪼개고잇엇음ㅋㅋㅋㅋ
아저씨는
"학생 그런게아니라 담배달라고 담배"
알바생 패닉상태
뒤에서 존나웃고잇는데 밖을보니깐 진짜경찰이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는 존나 웃겨가지고
'아니그게아니라 ㅋㅋㅋㅋ 이건낚시도군대 저친구가 담배를못찾아서 손에들린걸로 가르키다보니깐 그렇게됫다"
라고말하면서 알바생 음료수하나사주면서 사건해결ㅋㅋ
ㅋㅋ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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