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3살 존나 힘든 군생활을 마치고 존나 탱탱 놀고있을때
아는 누나한테 연락이왔다
"xx야 전역했는데 함 봐야지~"
이 누나는 고1때부터 알고지냈던 순둥이같은 누나였는데 알고보니 ㅆㅂ 순둥이는커녕 나 군대가있는동안
장한평?장안평인지 그쪽 나이트에서 삐끼를 하고있더라
그래서 존나 바로 콜 했지^^
어색할줄알았는데 삐끼생활을 해서 그런지 남자를 잘 다룰줄알아서 나름 재밌게 술 마시고
그 후로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만났다
그러다가 내가 고백해서 사겼는데 몸매가 존나 진짜 쩔어서 같이다니면 남자들이 존나 쳐다보고 그런ㄴ이었는데
한 일주일쯤 사귀던날 합방 하고 나는 그녀의 노예가 되버렸지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아닌데 그ㄴ은 항상 "난 나이트 삐끼지만 존나 순수해" 라는 말을 달고살았다
그러다가 그ㄴ의 친척이라는 여자랑 같이 셋이 술을 마셨는데
그 친척이란ㄴ이 야 술값은 내가 계산할께 이러면서 어떤 남자한테 전화를하더라 ㅋㅋㅋ
그러더니 한 이십분 후에 어떤 남자가 아반떼hd를 타고 와서 술값 계산하더라
존나 신세계였다
그 후로도 그 남자의 차를 타고 맛집을 다니며 각종 맛있는걸 존나 먹으러다녔는데 그 친척ㄴ이 나한테 귓속말로
"저새끼 ㅎㄱ니까 맘편하게 얻어먹어^^"
이러더라 그래서 존나 불쌍하게 느꼈지만 그때는 나도 김치남에 빙의되서 존나 얻어먹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391 | 리신 공익가는 만화 | 뿌잉(˚∀˚) | 2018.07.30 | 14 |
97390 | 고속도로 테러범 | 동네닭 | 2018.07.30 | 14 |
97389 | 오징어 일기 만화 1 | 뿌잉(˚∀˚) | 2018.08.01 | 14 |
97388 | 야권의 세월호 논란은 흔한 정치팔이 수단이다. | 참치는C | 2018.09.02 | 14 |
97387 | 치킨 찬양 만화 | 뿌잉(˚∀˚) | 2019.02.03 | 14 |
97386 | 이성에 대한 마음은 내게 있어 불합리할 뿐이다 | 먹자핫바 | 2019.06.01 | 14 |
97385 | 순이 팬아트 수정본 | 썰은재방 | 2019.06.03 | 14 |
97384 | 중3때 스키장가서 썰매차타고 내려온 썰.ssul | gunssulJ | 2024.04.13 | 14 |
97383 | 아빠한테 골프채로 맞은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4.14 | 14 |
97382 | 공익 가는방법 알려준다.ssul | 동치미. | 2024.04.19 | 14 |
97381 | 편돌이 왜 이리 서럽냐 .sad | 먹자핫바 | 2024.04.27 | 14 |
97380 |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꽃다발 프로포즈한 ssul.jpg | 썰은재방 | 2024.04.29 | 14 |
97379 |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4.04.30 | 14 |
97378 | 초 1때 덩치 큰 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 썰 | 동치미. | 2024.05.03 | 14 |
97377 |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 gunssulJ | 2024.05.06 | 14 |
97376 | 드라마처럼 번호따고 썸 탄 썰2 백일장 | 먹자핫바 | 2024.05.06 | 14 |
97375 |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 뿌잉(˚∀˚) | 2024.05.15 | 14 |
97374 | 시장에서 할머니들한테 깽판부린썰.ssul | gunssulJ | 2024.05.19 | 14 |
97373 | 내가 태어나서 첨으로 메이플 접어 본 썰.ssul | 먹자핫바 | 2024.05.24 | 14 |
97372 | 헌팅당해서 더치페이당하고 울면서 뛰쳐나갔던 썰 | 먹자핫바 | 2024.05.25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