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막내이모와 우리엄마의 손을잡고 영화관에 갔었다
스크린가까이 오른쪽에 앉아서 보고있엇다가
집으로의 명장면
유승호가 할머니한테 이거말고 치킨치킨! 하고 꼬장부리는 장면이 나온다
비몽사몽졸면서보다가 그장면이
내가 할머니한테 치킨사달라고조르는장면이랑 오버랲되면서
나도몰래 영화관에서 크게 외쳣다
"어! 저거 나다!"
그러자 관객들은 모두 갑자기 웃엇고
내가 뭐라한지 잘못들은 이모는 나중에 알아듣고 나를 존나 비웃었다 (아직도 존나 추억팔이한다)
당황한 엄마는 애써웃으며 영화를끝까지 다봣지만
공공장소에서 그게 뭐하는짓이냐며 그날밤에 존나 맞은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1줄요약
공공장소에서 뻘짓 ㄴ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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