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1부 <어메이징 데이> 中
초중고 12년과 입시를 뚫고 온 대학생들
학생들은 교수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못합니다.
강의를 듣는 학생 중 1명에게 미션을 부여합니다.
미션을 수행했지만...
긴 강의시간 탓인지, 짜증,불편,지루한 반응을 보이는 다른 학생들
왜 배우는데 질문은 안하는걸까요?
강의실의 침묵을 깨기 위해 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혼(자 먹는)밥 : 자의적으로 혼밥을 선택하는 학생들
배움보다 시험으로 얻는 학점을 중요시하는 학생들
학교,학원을 오가며 대학생을 꿈꾸던 학생들이 상상한 대학생활은 생각과는 달라 보입니다.
어떤이들은 우리에게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 어떤이들은 시대의 희생양이 되지 말고, 소리를 지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독해지지 않으면,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희망과 기적은 다르다는 것을.
세상은 끊임없이 증명하라고 합니다. 내 이력서에 더 많은 무언가를 채워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존재해야 할 가치가 있어야 살아남습니다.
어느새 우린 갈 길을 잃었습니다.
빚으로 시작하는 대학생활, 그리고 계속 빚으로 이어지는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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