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가을 무렵 여자친구가 경기도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노래방, 독서실, 헬스장, 등등 건물 한채에 편의시설이 모여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신도시 아파트 들이 대부분 그러듯이 아파트 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인적이 드물다.
차로 데려다 줄 시간 쯤 되면 이미 동네엔 사람이 돌아다니지 않을 정도이다.
몇차례 차에서 으쌰으쌰를 시도했지만 안좋은 트라우마도 있고 해서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던 중 공용 건물로 들어갔다.
건물 안에 문을 계속 열어가면서 돌아다니다가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곳을 하나 발견해 들어가 문을 잠궜다.
그곳은 노래방이였고 불도 꺼져있고 아무도 없어서 바로 ㅇㅁ를 시전했다.
복도에서 누가 오는 소리가 나면 숨을 죽이고 있다가 다시 여자의 그곳을 괴롭히는 재미..
난 벽에 기대 앉았고 그녀가 내 위에 등을 보이고 앉는 자세로 으쌰으쌰를 시작했다.
내생에 첫 정식 야외 으쌰으쌰였는데 스릴이라기 보단 불안함,
거기에 신경쓰다보니 즐기진 못하고 금방 끝내버렸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696 | 여친으로부터 결혼공격받고있다고글썼는데. | 동치미. | 2015.01.28 | 2139 |
97695 | 청원경찰 알바하다 도망간 썰 | 동치미. | 2015.01.28 | 2136 |
97694 | 김치년의 인생 만화 | 뿌잉(˚∀˚) | 2015.01.28 | 3506 |
97693 | 어린시절 사촌동생과 한 썰 | 동치미. | 2015.01.28 | 5289 |
97692 | 설계사 ssul manhwa | 뿌잉(˚∀˚) | 2015.01.28 | 8934 |
97691 | 알바녀랑 썰 만화 1 | 뿌잉(˚∀˚) | 2015.01.28 | 4147 |
97690 | 요즘에 | ▶하트뽕◀ | 2015.01.28 | 2916 |
97689 | 25살때 과외받는 여고생이랑 사귀었던 썰만화 | ▶하트뽕◀ | 2015.01.28 | 5850 |
97688 | 별밤 홈런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3689 |
97687 | 학원에서 여자쌤 두들겨 팬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2336 |
97686 | 우리 아빠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2522 |
97685 | 처음으로 간 대ㄸ방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3931 |
97684 | 야동 배우랑 친구먹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4054 |
97683 | 여친 뺏긴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1.28 | 2711 |
97682 | 소름돋는 만화 ㄷㄷㄷ | 동네닭 | 2015.01.28 | 2773 |
97681 | 원어민 강사 썰 | 동네닭 | 2015.01.28 | 3249 |
97680 | [썰만화] 중학교때 상남자 체육선생님 썰만화.manhwa | 동네닭 | 2015.01.28 | 8159 |
97679 | 옆집고딩이랑 썸탄썰 | 동네닭 | 2015.01.28 | 3438 |
97678 | 띠동갑 과외하다 연애한 썰 1 | 먹자핫바 | 2015.01.28 | 3607 |
97677 |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만난 승객 유형.TXT | 먹자핫바 | 2015.01.28 | 2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