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적 너무많이처먹어서
애들이 신기한돼지새끼마냥 처다봤다.
그래서 식욕을 억제하고자
이정도가 딱 일반인이 먹을만큼의 기준이면
그때 먹은후에 배부르다는 감정이 들게끔
기분을 억제하면서 먹으니깐
이제 그나마 그것도 일상이 되어 평범한 몸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들도 밥먹는기준이 일반적이라서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이 놈들이랑 뷔페에가기로 해서 같이갔더니만.
멸치새끼한마리가 나에게 이런말을하더라.
넌 뷔페왔으면 본전은 뽑아야지 새꺄.
흠.
이새끼가 지 여친앞이라고 의기양양말하길래
나는잠시 멈칫하다 그 멸치새끼한테 한마디했다.
내가 니놈보다 많이 처먹으면 넌 내 뷔페값을 대야해.
이러니 이 멸치놈이
내가 적게먹는다는걸 안다는듯이
비웃으며 알겠다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새낀 2인분 처먹고 토하면서 집에가였고.
나는 5인분정도 먹고 선약이있어 마저먹지못하고
친구들과 놀다 고깃집가서 고기 좀더 처먹다 집에왔다.
그후로 멸치새낀 내 앞에서 음식 잘먹는척을 못하더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814 | 나의 호구력 인증 .SSUL | 동치미. | 2017.08.26 | 21 |
96813 | 예전에 소매치기범 잡은 썰.txt | 참치는C | 2017.09.06 | 21 |
96812 | 음식점에서 매운돈까스 먹다가 얻어맞은 이야기 | 참치는C | 2017.09.06 | 21 |
96811 | 편의점 야간알바 고소미 썰 | gunssulJ | 2017.09.07 | 21 |
96810 | 공영칠 살인면허 -1- | 뿌잉(˚∀˚) | 2017.09.15 | 21 |
96809 |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 동치미. | 2017.09.19 | 21 |
96808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7 | 먹자핫바 | 2017.09.24 | 21 |
96807 | 돈 뜯길뻔한 썰. txt | 참치는C | 2017.09.27 | 21 |
96806 | 네임드+친목질이 커뮤니티를 망치는 썰만화 | 뿌잉(˚∀˚) | 2017.10.04 | 21 |
96805 | [BGM] 기묘한 이야기 - 라스트 시네마 - 1 | 동치미. | 2017.10.06 | 21 |
96804 | 남자친구 안생기는 만화 | 뿌잉(˚∀˚) | 2017.10.15 | 21 |
96803 | 그날 본 뼈의 이름을 아직도 모른다 | 먹자핫바 | 2017.10.15 | 21 |
96802 | 방금 야식 쳐먹은 썰.Ssul | 먹자핫바 | 2017.10.18 | 21 |
96801 | 순이 묘인화 | 뿌잉(˚∀˚) | 2017.10.18 | 21 |
96800 | 궁서체로 써내려가는 첫 연애다운 연애ssul.txt | 참치는C | 2017.10.24 | 21 |
96799 | 너거들 길거리서 119 보이면 제발좀 비켜주라. 외국서 겪은 SSUL | gunssulJ | 2017.10.24 | 21 |
96798 | 시험.... | 먹자핫바 | 2017.10.25 | 21 |
96797 | 라면스프 코로 들이마신 썰만화 | 뿌잉(˚∀˚) | 2017.10.30 | 21 |
96796 | 어렸을때 철권하다 맞은 썰 | 썰은재방 | 2017.10.31 | 21 |
96795 | 숨바꼭질하다 슬펐던 썰 | ★★IEYou★ | 2017.11.01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