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적 너무많이처먹어서
애들이 신기한돼지새끼마냥 처다봤다.
그래서 식욕을 억제하고자
이정도가 딱 일반인이 먹을만큼의 기준이면
그때 먹은후에 배부르다는 감정이 들게끔
기분을 억제하면서 먹으니깐
이제 그나마 그것도 일상이 되어 평범한 몸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들도 밥먹는기준이 일반적이라서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이 놈들이랑 뷔페에가기로 해서 같이갔더니만.
멸치새끼한마리가 나에게 이런말을하더라.
넌 뷔페왔으면 본전은 뽑아야지 새꺄.
흠.
이새끼가 지 여친앞이라고 의기양양말하길래
나는잠시 멈칫하다 그 멸치새끼한테 한마디했다.
내가 니놈보다 많이 처먹으면 넌 내 뷔페값을 대야해.
이러니 이 멸치놈이
내가 적게먹는다는걸 안다는듯이
비웃으며 알겠다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새낀 2인분 처먹고 토하면서 집에가였고.
나는 5인분정도 먹고 선약이있어 마저먹지못하고
친구들과 놀다 고깃집가서 고기 좀더 처먹다 집에왔다.
그후로 멸치새낀 내 앞에서 음식 잘먹는척을 못하더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349 | 고등학교때 처음사귄 첫사랑을 아직도 못 잊겠다.ssul | 먹자핫바 | 2024.05.23 | 39 |
97348 | 여자와 남자 manhwa | ★★IEYou★ | 2024.05.23 | 122 |
97347 | 천사 말투로 주문하시면 할인해드립니다 | ★★IEYou★ | 2024.05.23 | 27 |
97346 |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5~6 | ★★IEYou★ | 2024.05.23 | 66 |
97345 | 친구여자친구 빌린썰 "렌탈 러브" | 동달목 | 2024.05.23 | 180 |
97344 | ㅅㅂ 방금있었던일.ssul | 참치는C | 2024.05.23 | 79 |
97343 | 20대중반아저씨랑한썰 | 참치는C | 2024.05.23 | 226 |
97342 | 얼마전에 놀이공원 갔다가 10명한테 다구리 당할 뻔 한 이야기 ㅇㅇ.silhwa | 참치는C | 2024.05.23 | 31 |
97341 | 황당하면서 소름 돋은.ssul | 참치는C | 2024.05.23 | 22 |
97340 | 구안와사 걸린.ssul | 참치는C | 2024.05.23 | 22 |
97339 | 어린시절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 썰만화 | 뿌잉(˚∀˚) | 2024.05.23 | 58 |
97338 | 행복한 미혼모 (스압) | 뿌잉(˚∀˚) | 2024.05.23 | 165 |
97337 | 남학생과 과외한 썰 2 | 뿌잉(˚∀˚) | 2024.05.23 | 311 |
97336 | 반려동물과 헤어진 꼬마 만화 | 뿌잉(˚∀˚) | 2024.05.23 | 16 |
97335 | 잊지 못할 그곳의 냄새 (하) | 뿌잉(˚∀˚) | 2024.05.23 | 236 |
97334 | [썰] 개같은 편순이 골려주고왓다.ssul | gunssulJ | 2024.05.22 | 31 |
97333 | 폰겜으로 인생 망칠뻔한 썰 | 먹자핫바 | 2024.05.22 | 32 |
97332 | vja]MT갔다가 선배 까고 과에서 왕따된 썰.SSul | 먹자핫바 | 2024.05.22 | 28 |
97331 | 줘도 못먹던 나의 흑역사..SSUL | 먹자핫바 | 2024.05.22 | 65 |
97330 | 유치원때 병원놀이하면서 다 벗기고 놀았던 썰 | 먹자핫바 | 2024.05.22 |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