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가 3,40년 전에 밭에 농약주다가 쓰러졌다가 깨어난 후 그당시 먹고 살기도 빠듯할때였는데
무농약으로 농사진다고 논에 잡초나면 혼자 손으로 다 뽑으면서 농사지음 ㅋㅋㅋㅋㅋㅋ
약 안주니까 수확시기 되서 쌀 수확하면 다른집보다 반도 수확 못했음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물고기 미꾸라지 새뱅이 이런거 좋아해서 논 한쪽 구석에 깊게 웅덩이 파놓고 길렀거든?
이게 재밌으니까 맨날 논에가서 일 할 맛이 난거같어
그렇게 풀뽑으면서 10년 넘게 일하던중에 아빠가 우렁이 식용으로 양식도매 사업한다고 100만원주고 우렁이 사왔는데
이게 온도 맞춰줘야되고 존나 까다로운겨 맨날 집에서 일도 안하고 우렁이만 보고 있으니까 할아버지가 존나 화나서 논에 갖다 버림
할아버지는 맨날 잡초뽑으러 다니다가 논에 잡초가 안나는거 발견해서 우렁이농법 개발함
할아버지 지금 79세신데 정정하시고 지금도 매일 논에서 살고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816 | 수업시간에 전통춤 춘 썰 | 뿌잉(˚∀˚) | 2017.03.25 | 21 |
96815 |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 귀찬이형 | 2017.03.27 | 21 |
96814 | 반려동물과 헤어진 꼬마 만화 | 뿌잉(˚∀˚) | 2017.04.04 | 21 |
96813 | 브금) 고딩때 기억나는 Part 2 .Ssul manhwa | 썰은재방 | 2017.04.04 | 21 |
96812 | 새벽의 황당한 저주 | 뽁뽁이털 | 2017.04.06 | 21 |
96811 | 아 왁스사고 싶은데 트라우마 때문에 못산다 ssul | 동치미. | 2017.04.13 | 21 |
96810 |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뒀다 | 뿌잉(˚∀˚) | 2017.04.15 | 21 |
96809 | 고양이가 너무 좋은 만화.jpg | 뿌잉(˚∀˚) | 2017.04.16 | 21 |
96808 | 나도풀어보는 도넛&커피전문점 진상ssul | 썰은재방 | 2017.04.20 | 21 |
96807 | 인절미빙수 사러간 썰 | 동달목 | 2017.04.21 | 21 |
96806 | 꿈 | 뿌잉(˚∀˚) | 2017.04.22 | 21 |
96805 |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 ▶하트뽕◀ | 2017.04.25 | 21 |
96804 | 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만화 | 동달목 | 2017.04.27 | 21 |
96803 | 소개 받은 여자애랑 밥 먹으러 간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04.29 | 21 |
96802 | 아빠 사랑해요 만화 | 귀찬이형 | 2017.05.02 | 21 |
96801 | 필력안되서 한탄하는썰.hantan | 동치미. | 2017.05.05 | 21 |
96800 | 삼겹살의 색 | 天丁恥國 | 2017.05.10 | 21 |
96799 | 치킨 때문에 여친이랑 싸우고 전화 안받는 썰 | 썰은재방 | 2017.05.11 | 21 |
96798 | 게임 썰만화 | 귀찬이형 | 2017.05.14 | 21 |
96797 | 울집강아지 똥만싸면 울던 내 동생 썰 | 참치는C | 2017.05.15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