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크에게 잡힌 썰

gunssulJ 2016.01.18 13:06 조회 수 : 140

날도 꿀꿀하고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해서..
노가리나 깔까 하고 몇개월만에 랜쳇에 접했습니다.
대략 한시간만에 성남 21살 처자 발견.
이런저런 대화 중 살짝 섹드립쳐보니.. 어라? 잘 받아주네요.
순간 필이 옵니다..
본격적인 섹드립 시전.. 처자가 먼저 만나자는 뉘앙스를 풍기네요 
거리도(대략 25키로) 좀 있고 나이 외엔 아무 정보가 없기에 살짝 고민은 했지만..
언제 또 21살짜릴 공떡으로 먹어보겠나 싶어 결국 퇴근후 바로 성남으로 ㄱㄱ
아....
아......
21년 동안 쳐먹다가 방금 남한산성에서 내려온 멧돼지네여 ..
스펙을 안물어본게 실수
대략 168/65.. 외모 중하...완전 뚱퍽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뚱퍽 이하로 보는 오크빨 몸뚱이 입니다.
내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까지 왔나 하는 생각이 듭디다 ㅠㅠ
어쩝니까. 이미 사람인지 오크인지 모를년은 옆자리에 타 있고...
서울을 가로 질러왔는데 걍 돌아가자니 짱나고 .. 
오크족 벗은 몸은 아직 본적이 없어 내심 궁금(?)하기도 하고..ㅋㅋ

마침 평일숙박 3.5짤 바로 입성.
일단 전등 부터 끄고 심호흡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 사람 몸뚱이와 흡사한 형태는 가꼬 있네요.. 
보징어는 없고 나름의 21살이라 우길수 있는 피부와 탄력. 
반응도 좋고..입 스킬 겐츈하고..꼴에 나름 즐길줄도 아네요.
다만.. 저의 동생은 자꾸 자존심 부리며 죽어 버립니다...
이러다가 동생놈이 또 죽어버리면.. 회생불가할듯 싶어 뒷치기로 갑니다.
강강강.. 아무리 때려 박아도 사보타지 중인 제동생놈은 협상을 거부합니다... ㅠㅠ 
더이상 하다간 허리가 먼저 아작 날기세..
얼굴위로 올라타 물린 후 딸을 잡아 봐도 .... 역시 제 팔뚝만 아프네요..
오직 사정만을 위해 이처럼 노력해 본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기나긴 여정 끝에 입싸로 마무리..
단순 호기심이 화를 부른 정말 험난한 오크족 경험이였어요. 
재접견률은 공떡인지라 0%는 아닐듯 하고.
근처 갈일있음 한번 더 볼수도 있을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69 게임 썰만화 뿌잉(˚∀˚) 2018.12.06 57
12168 재수하다 중학교때 친구 만난썰.ssul 썰은재방 2018.12.04 57
12167 어벤져스의 일상 뿌잉(˚∀˚) 2018.12.03 57
12166 늘 그런 조별과제 .BalArm 먹자핫바 2018.12.01 57
12165 나를 진짜 좋아해주는사람 만나기 쉽지않다. Ssul 참치는C 2018.11.19 57
12164 먹을거에 미치고, 게임에 미치고, 여자에 미치고, 돈에 미치고 썰은재방 2021.02.26 57
12163 비오는날 있었던 썰만화 뿌잉(˚∀˚) 2018.11.04 57
12162 츤데레 해골 썰만화 ▶하트뽕◀ 2018.10.27 57
12161 병신같은 동생 편드는 년 엿먹인 썰 참치는C 2018.10.25 57
12160 [썰만화] 치킨배달하다가 울컥했던 썰만화.manhwa ▶하트뽕◀ 2018.10.21 57
12159 어이, 거기 자네!! 썰보는눈 2018.10.19 57
12158 열등감을 극복한 여자 天丁恥國 2018.10.17 57
12157 작년까지 와우폐인으로 살았었다.ssul ㅇㅓㅂㅓㅂㅓ 2018.10.05 57
12156 수련회 갔을 때 졸라 웃겼던 썰. ssul gunssulJ 2018.10.03 57
12155 발음 정확하게 하는 만화 天丁恥國 2018.09.11 57
12154 장동민이 미친년 만난 썰만화 뽁뽁이털 2018.09.07 57
12153 내 야간택배 3번가본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8.09.06 57
12152 군시절 의무관이 군수장교 뒷통수친 썰.ssul gunssulJ 2018.08.30 57
12151 삼국지 숨겨진 이야기 뿌잉(˚∀˚) 2018.08.25 57
12150 국토대장정에서 심쿵 썰 뿌잉(˚∀˚) 2018.08.13 5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