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아니고 진짜 실화다.
지금 여친이랑 만난지 2년정도 됫는데 얼마전에
참 희한한 일이 있었어..
친한친구들이랑 노타에서 술을 한잔 하다가 화장실 간다고 나갔다가
볼일보고 돌아가는데 술을 좀 많이 마셔가지고
다른방을 드간거야 드갓는데 남자 4명이랑 여자1명이 있더라?(기억은 남)
죄송하다고 나온려는데 미친놈 한명이 술 받고 나가라고 하더라?
아..공짜로 준다는데 받자 해서 마시고 나오는데 같이 놀자고 카드라?
술 존나 떡이 되가지고 그런갑다 했지 근데 옆에 있는 애들도 오래서
친구들 집에 보내고 그방으로 갔지
가서 막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나이를 물었더니 2명이 23살 친구고
한명이 20살 한명이 31살이더라?
뭐 친구하면서 술마시고 하다보니깐 금새 친해지더라 ㅋㅋ
아. 여자는 21살임 쨋든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더니 페북에서 무슨 모임인가?
하는게 있다면서..뭐랫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ㅡㅡ
암튼 나는 그런 세계의 애들을 이해못함.ㅜㅜ
그렇게 존나 재밋게 놀다가 집으로 흩어지는줄 알았는데
그 31살짜랑 친구한명이 집을 간다는거임 그럼 23살 친구 한명이랑
20살 꼬마는 어디가냐고 했더니 그 여자집으로 간다네?
ㅁㅊ...부모님 병원에 계신다고 집에서 자고 간다네?
ㅡㅡ 근데 남동생이 있었음.
쨋든 나도 자고 갈래 했더니 그러라네?
여자애 집을 갔더니 와..집이 좀 살더라??
같아 간 동생이랑 친구는 침대에 눕자말자 잠들고
나는 혼자서 소주까서 마시는데 걔 방이 따로 있었거든?
뭐하냐고 같이 한잔하자고 해서 같아 마시다가
내가 미친놈이었지 여자친구가 있는데
본능적으로 막 ... 하고 싶다는 생각이 ㅋㅋㅋ
그래서 마시다가 키스를 딱! 했더니 ㅅㅂ 안빼더라?
오케이 갈때까지 가보자 하고 키스를 하다가 가슴으로 내려갔는데~
ㅡㅡ빼더라...
에잇 하고 넘어가는데 아...아쉬운거야
그래서 니 침대에서 같이 자면 안되겟냐고 그랫지
그러래 지는 딴데서 잔다고 ...ㅡㅡ
안된다고 같이 자자고 나 무서움 많다고 이빨이랑 이빨 다 깟음..
결국엔 같아 자게 됫는데 분위기가 캬~딱이더라
또 키스를 하다가 가슴으로 갔는데 안빼더라?
와...ㅅㅂ 이거 됫다!!!싶어서 밑에다가 넣었는데...
에휴..또 빼더라 ㅠㅠ
그래서 왜빼냐고 그랬더니 생리래...아................ㅅㅂ
미친 개엿같은 ㅅㅂㅅㅂㅅㅂ
개엿같았음.
입으로 해달라고 해서 비록 입싸는 했는데
존나 찜찜하고 뭔가 좀 부족했어..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 얼굴을 보는데 존나
짜증이나더라......ㅡㅡ
여친이 입으로 하는게 존나게 약함.
걔는 진짜 내가 볼땐 최고임.ㅋㅋㅋㅋㅋㅋ
느낌 삿댓는데.
여자친구한테 좀 가르치고 해도 어떻게 2년동안 똑같은지...
아무튼 사귀면서 다른여자랑 하는게 되게...좀 느낌이 쩔더라.
비록 여친한테 미안하지만 어쩌겠어 지난일인데..ㅠㅠ
근데 이거 진짜 실화가 개주작이니 뭐 이럴 사람은 이러겠는데
이거 진짜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