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난주 경포대 헌팅 후기 썰

동치미. 2015.01.31 13:04 조회 수 : 2901

얼마전에 경포대로 친구들 이랑 놀러갔습니다..
 
2박3일로 놀러간 저희는 둘째날에만 방을예약하곤 간터라 첫날에는 그냥 저희끼리
 
술먹고 놀고는 피곤해서 잤습죠~
 
그다음날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우리도 헌팅을 해보자 해서 헌팅을 하는데 우와~~~~~~~~~~~~
 
정말 중앙광장은 사람들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초딩 부터 아기들 가족단위까지 가지각색으로 있던 타이밍에
 
저희 도 여러번 시도끝에 헌팅을 하였네요!  진짜 너무 오랜만에 하는건지라
 
심장 어택 당하면서 진짜 원없이 게임도 하고 저희가 참 보드카를 사가서 해변가에서 보드카도 엄청나게 먹었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369부터 진실게임 까지 하는데 하필 새벽에 비가 오고 어영부영되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여기서입니다.. 비도오고 술먹던 자리도 비때문에 도저히 안될상황에 부랴 편의점에서 우산 사서 챙겨주고 그래도 대려줘야겠다 싶어 대려다 주고는 인사하고
 
저희숙소로 왔는데 젠장 !!!!!! 번호를 안딴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상황에서는 너무나 즐거운 자리 였어서 그랬는지
 
지금 까지 번호 교환을 안한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모두 다 착하고  호응도 좋고 술도 잘먹었던 친구들 중에 저는 약간 말수가 적은 편인데 유독 저랑 먼가 통하는것도 많고 먼저 이야기도 많이 했던 친구가 생각 이 많이 나네요..
 
그러고 휴가가 끝나고 집에 와 갑자기 생각나 sns을 이용하여 초집중 모드로 여러 단서들로 찾았습니다!
 
그래서 메세지를 남겼는데 답장이 없네요.. 그나저나
 
sns초짜라 그런데 페북 메세지는 읽으면 읽었다고 뜨나요??
 
아직 그냥 전송상태로만 나와있는데 이름보고 지운건지 .. 아님 안하는건지 주인은 확실한거 같은데 .
 
오늘 출근해서 하루종일 그생각이 나는 하루네요....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584 사촌 여동생 썰 참치는C 2019.07.14 2913
95583 요즘에 ▶하트뽕◀ 2015.01.28 2912
95582 친한친구한테 사기당할뻔한썰.txt gunssulJ 2015.01.20 2912
95581 26살에 32살 누나집 감금 썰 썰은재방 2015.03.14 2911
95580 펌) 교수님이랑 잤어요 gunssulJ 2015.04.01 2910
95579 3살 연상의 누나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5.03.06 2910
95578 마사지 받으러갔다가 중국미녀랑 화끈하게 보낸 썰 동치미. 2023.05.11 2908
95577 남친과 ㅅㅅ한 썰 풀게요^^ 썰은재방 2022.12.22 2908
95576 처형이랑 있었던 썰 4 (완) 동치미. 2017.07.29 2907
95575 [썰만화] [19금,썰만화] 클럽에서 만난 SM녀 2탄 .manhwa ▶하트뽕◀ 2018.07.18 2906
95574 [썰만화] 방석집 처음간썰만화.manhwa 뿌잉(˚∀˚) 2015.04.13 2906
95573 성당에서 있었던 썰 .DC 먹자핫바 2015.03.13 2905
95572 타투하다 ㅅㅅ한 썰 2 天丁恥國 2022.04.15 2904
95571 교생실습 당시 제자와 지금까지 ㅅㅍ로 지내는 썰 2 먹자핫바 2015.03.23 2903
95570 지식인에 답변달다 유부녀 만난 썰 ㅇㅓㅂㅓㅂㅓ 2015.03.04 2903
95569 19_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3(완) 뿌잉(˚∀˚) 2021.10.23 2902
» 지난주 경포대 헌팅 후기 썰 동치미. 2015.01.31 2901
95567 아는 누나 보빨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9.07.28 2899
95566 아이돌의 이중 생활 내용有 ★★IEYou★ 2015.05.21 2896
95565 클럽에서 만난 SM녀 1탄 뿌잉(˚∀˚) 2022.09.01 289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