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다 출근하시고 동생도 학교 가고
난 개교기념일이라 집에서 늦게까지 퍼질러 자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쾅쾅 두드리는데 옆집 아줌마였음
그날따라 하필 야한 꿈을 꾸어가지고 아랫도리가 자제가 안 됐는데
하도 극성맞게 문을 두드려대는지라 대충 집에서 입는 반바지로 수습하고 현관에 갔음
당시엔 혈기왕성하고 노하우도 없었는지라 발기한 티가 엄청 났음
옆집 아줌마가 전해달란 물건 주면서 자꾸 곁눈질 하더니 자꾸 만져대는 거임
민망해서 몸을 막 뒤로 뺏는데 집에까지 들어와서 제대로 만지고 좋다 어쩌고 하면서 가버림
그날 이후로 이상한 성 도착증이 생겼음
집에 가스 점검 하는 아줌마가 오면 일부러 발기한채로 맞이하고
버스 타서 발기한 채로 있으면 다른 여자들이 곁눈질 하거나 막 웃으면 기분이 넘 좋은 거임
심지어 어제는 우리집이 이층인데 밖에서 여자 두 명이 수다 떨고 있길레
밖에 사람이 있다는 걸 모르는 척 하며 전라 상태로 창 밖에 기대서고 기침해서 쳐다보게 만들었음
여자애 중 하나가 저것 좀 봐ㅋㅋㅋ 하고 말하는 거 들리던데 넘 기분 좋더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84 | 버스기사가 김치년 갈군 썰 | 먹자핫바 | 2024.04.15 | 20 |
1383 | 담배값 | 썰은재방 | 2024.04.08 | 20 |
1382 | 음악에 재능없는 친구.ssul | 썰은재방 | 2024.04.06 | 20 |
1381 | 벨튀하다가경찰서간ssul | 먹자핫바 | 2024.04.01 | 20 |
1380 | 디지몬 때문에 왕따된 썰.ssul | gunssulJ | 2021.09.23 | 20 |
1379 | 그저께 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린 .SSUL & Gomin | 썰은재방 | 2019.02.11 | 20 |
1378 | 사랑 못해본사람이 사랑을할려면. | 참치는C | 2019.02.05 | 20 |
1377 | 썰 만화 좀 올려줬으면 좋겠다 | ㅇㅓㅂㅓㅂㅓ | 2019.01.29 | 20 |
1376 |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 gunssulJ | 2019.01.27 | 20 |
1375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1) -백일장 | gunssulJ | 2019.01.27 | 20 |
1374 | 사랑받는 것 보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가 더 행복하다. | gunssulJ | 2021.02.13 | 20 |
1373 | 어렸을때 허언증 걸렸던 썰 | 먹자핫바 | 2019.01.25 | 20 |
1372 | 꼬맹이한테 우유 주고 감자칩 먹은 썰.txt | 참치는C | 2019.01.18 | 20 |
1371 | 양들의 침묵 | 동치미. | 2019.01.16 | 20 |
1370 | 스팸전화에 대처하는 방법 .ssul | 참치는C | 2019.01.13 | 20 |
1369 | 초딩때 병아리 키웠던 썰만화 | 뿌잉(˚∀˚) | 2019.01.12 | 20 |
1368 | 별 헤는 밤 | ▶하트뽕◀ | 2019.01.11 | 20 |
1367 | 형이 셀프패드립 하다가 후려맞은.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1.11 | 20 |
1366 | 초딩때 돈주워서 가지려다가 혼나고 주인찾아준.SSUL | 참치는C | 2018.12.31 | 20 |
1365 | 미래의 과자 썰 | 귀찬이형 | 2018.12.26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