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부모님 다 출근하시고 동생도 학교 가고
난 개교기념일이라 집에서 늦게까지 퍼질러 자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쾅쾅 두드리는데 옆집 아줌마였음

그날따라 하필 야한 꿈을 꾸어가지고 아랫도리가 자제가 안 됐는데

하도 극성맞게 문을 두드려대는지라 대충 집에서 입는 반바지로 수습하고 현관에 갔음


당시엔 혈기왕성하고 노하우도 없었는지라 발기한 티가 엄청 났음


옆집 아줌마가 전해달란 물건 주면서 자꾸 곁눈질 하더니 자꾸 만져대는 거임

민망해서 몸을 막 뒤로 뺏는데 집에까지 들어와서 제대로 만지고 좋다 어쩌고 하면서 가버림


그날 이후로 이상한 성 도착증이 생겼음


집에 가스 점검 하는 아줌마가 오면 일부러 발기한채로 맞이하고

버스 타서 발기한 채로 있으면 다른 여자들이 곁눈질 하거나 막 웃으면 기분이 넘 좋은 거임


심지어 어제는 우리집이 이층인데 밖에서 여자 두 명이 수다 떨고 있길레
밖에 사람이 있다는 걸 모르는 척 하며 전라 상태로 창 밖에 기대서고 기침해서 쳐다보게 만들었음

여자애 중 하나가 저것 좀 봐ㅋㅋㅋ 하고 말하는 거 들리던데 넘 기분 좋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0 노력과 결과 ▶하트뽕◀ 2015.03.01 1566
1219 군대에서 치킨 다리 먹다 울어본 썰만화 ▶하트뽕◀ 2015.03.01 1969
1218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뿌잉(˚∀˚) 2015.03.01 1800
1217 백화점에서 귀여운 아빠와 아들 본 썰 뿌잉(˚∀˚) 2015.03.01 1638
1216 머리가 나빠 몸이 고생한 썰만화 뿌잉(˚∀˚) 2015.03.01 1622
1215 랜덤채팅에서 만난 여고생과 모텔간 썰만화 뿌잉(˚∀˚) 2015.03.01 7140
1214 대학후배 오랜만에만나 모텔가서 생긴 썰 뿌잉(˚∀˚) 2015.03.01 3376
1213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뒀다 뿌잉(˚∀˚) 2015.03.01 1669
1212 34세 주부에게 고딩이 고백한 썰 만화 뿌잉(˚∀˚) 2015.03.01 4329
1211 (19금) 여친이랑 영화관에서 썰 만화 1 뿌잉(˚∀˚) 2015.03.01 7218
1210 자폐아 여후배 추억에 관한 썰 만화 ★★IEYou★ 2015.02.28 2766
1209 고딩때 트라우마 걸려서 지금도 여자랑 말 못섞는 썰만화 ★★IEYou★ 2015.02.28 2111
1208 통금시간 ★★IEYou★ 2015.02.28 1637
1207 정형외과에서 생긴 썰 뿌잉(˚∀˚) 2015.02.28 11748
1206 도서관에서 예민녀 만난 썰 뿌잉(˚∀˚) 2015.02.28 3057
1205 홍콩 민주화 시위 만화 ★★IEYou★ 2015.02.27 2034
1204 한국 게임산업 현황 ★★IEYou★ 2015.02.27 1988
1203 종로 5가 지나가다 생긴 썰만화 ★★IEYou★ 2015.02.27 2601
1202 오빠력이 부족해 10 (완) ★★IEYou★ 2015.02.27 2566
1201 민감 ★★IEYou★ 2015.02.27 39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