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선릉역에서

썰은재방 2016.02.02 09:02 조회 수 : 132

선릉역주변에서 일을 보고 친구와 함께 사거리에서 돌아가려했던 참이었어..
 
뭐 선릉역 테헤란로 주변이라 멋부리고 다른동네보단 괜찮은 아가씨들 좀 있잖아..
 
그런데 건널목 전에 길중간에 왠 아가씨가 얇은 하늘하늘 거리는 미니 스커트 원피스 를 입고 있는데 굉장히 짧아 ㅡㅡ;
 
엉덩이살 보이겠다..그러는데
 
가까이 다가갈쯤에 보니..ㅋㅋ
 
야한 팬티는 아니고 ..까만색 사각팬티더라고..왜 여자들이 짧은 치마속에 입는 딱 붙는 엉덩이라인까지는 보이는 그런 사각팬츠..
 
한마디로 치마 뒤로 말려 올라가서 뒤에 훤히 보이는거야..
 
왠만해서 난 말랐다고 그냥 여자에 환장한놈 마냥 몸매 좋다고 안해 ㅡㅡ;
 
길고 일자로 잘 뻗고 ..허벅지살과 종아리살의 조화로움을 보고 판단하지..전체 각선미를 따져
 
그래 맞어 특A급정도로 잘 빠졌더라고..
 
므흣하게 슬쩍 보면서 지나가는데..
 
뒤 옆으로 지나가던 기집들 열라 많았거든? 근데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고 ㅡㅡ;
 
남자들도 힐긋 거리고 좋은 구경들 하고 계셨지...
 
친구에게 " 너 봤냐? " 그러니 " 당연하지..착한몸매로 선정하겠습니다 "
 
" 그럼 알려주고 온다 " " 그래 어서 알려줘라 "
 
다가가서 얼굴을 딱 봤는데..오~~ 살짝 시술은했지만..굉장한 미인..
 
" 저기요 ...치마 올라갔어요.."
 
그러고는 나도 좀 부끄럽고 여자도 당황했을것 같아서  훅 돌아서 내 갈길 바로 갔어..
 
말하는데 표정이 굉장히 놀랐고 ㅎㅎ.... 엉덩이쪽으로 가리고 난리도 아님.. ㅡㅡ; 당황스러웠겠지..후훗
 
친구가 그러는데..
 
뒤돌아서는 날 보며 ..마치 나를 성추행범으로 보듯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더래 ㅡㅡ;
 
쳇.. 그래도 좋은 일했다..뿌듯했고
이쁘고 착한 몸매를 봐서 좋았어...
 
행복하게 사시길..아리따운 아가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24 편돌이중 이쁜여자손님이 콘돔물어본 썰 먹자핫바 2016.02.19 183
12223 수능 전날 썰.Ssul 먹자핫바 2016.02.19 80
12222 병아리썰 .txt 먹자핫바 2016.02.19 76
12221 내중2러브스토리 처음쓴다 먹자핫바 2016.02.19 69
12220 pc방 알바녀 썰 먹자핫바 2016.02.19 157
12219 찜질방에서 빨린 썰.만화 뿌잉(˚∀˚) 2016.02.19 335
12218 월홍야화 25~완결 뿌잉(˚∀˚) 2016.02.19 286
12217 엄마가 나한테 소리치고 뺨 때린 썰만화 뿌잉(˚∀˚) 2016.02.19 94
12216 어쩌다 번호따여 썸탄 썰 3 뿌잉(˚∀˚) 2016.02.19 122
12215 애플 VS 안드로이드 뿌잉(˚∀˚) 2016.02.19 66
12214 수업시간에 전통춤 춘 썰 뿌잉(˚∀˚) 2016.02.19 80
12213 간호사한테 고추보이고 수치심 느낀 썰 뿌잉(˚∀˚) 2016.02.19 279
12212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 (16~18) 뿌잉(˚∀˚) 2016.02.19 181
12211 존예 여고생에게 휴지 빌려준 썰.ssul 썰은재방 2016.02.19 186
12210 옆집 김치년한테 내 좆 냄새 맡게한 썰 썰은재방 2016.02.19 605
12209 여자친구 엉덩이 만졌다가 할 뻔한 썰 썰은재방 2016.02.19 173
12208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썰은재방 2016.02.19 925
12207 아줌마랑 썸타고 있는 썰 썰은재방 2016.02.19 221
12206 미국여행중 서양녀와 폭풍ㅅㅅ 썰 썰은재방 2016.02.19 335
12205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0 썰은재방 2016.02.19 7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