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85 | 룸소방알바했던 썰 | 먹자핫바 | 2016.02.18 | 175 |
12184 | 한국 경찰이 제시하는 정당방위 성립요건 | 뿌잉(˚∀˚) | 2016.02.18 | 122 |
12183 | 여관바리 불렀을 때 존나 슬펐던 썰만화 | 뿌잉(˚∀˚) | 2016.02.18 | 185 |
12182 | 남자가 30대가 되면 느끼는 심리적 변화 만화 | 뿌잉(˚∀˚) | 2016.02.18 | 182 |
12181 | 결혼을 신중하게 해야하는 이유 | 뿌잉(˚∀˚) | 2016.02.18 | 156 |
12180 | 19금) 22살 여대생이 클럽에서 1 | 뿌잉(˚∀˚) | 2016.02.18 | 361 |
12179 | 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6 | gunssulJ | 2016.02.18 | 142 |
12178 | 여자둘이 한 썰 | gunssulJ | 2016.02.18 | 235 |
12177 | 아시안게임 보러가서 여자똥싸는거 간접체험한 썰 | gunssulJ | 2016.02.18 | 152 |
12176 | 고1때 자위기구 산 썰 | gunssulJ | 2016.02.18 | 119 |
12175 | 계곡 놀러갔다가 여자 먹을뻔한 썰 | gunssulJ | 2016.02.18 | 111 |
12174 | 물류센터 김양 4 | 동달목 | 2016.02.18 | 230 |
12173 | [썰만화] 친하게 지낸 누나 먹은 썰만화.manhwa | 동달목 | 2016.02.18 | 569 |
12172 | 헬스장에서 여자한테 잘보일려다 존나처맞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106 |
12171 | 펌)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6 (마지막)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119 |
12170 | 친구집 모텔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196 |
12169 | 초딩때 나 괴롭히던 돼지가 전교왕따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100 |
12168 | 여친이 ㅂㄹ 검사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235 |
12167 | 부산 감주에서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120 |
12166 | 꼬깃한 만원짜리 한장에담긴 할머님의 감사.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6.02.18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