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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라이온즈 전해전해 들은 이야기

주사위 2015.02.03 14:09 조회 수 : 2557

1. 진갑용, 장원삼이 코시에 강한 이유를 묻자

 "뇌가 없어서 그렇다." 

 원래 큰 경기는 안 맞아야 되는데, 이겨야 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꼬이는데

 장원삼은 뇌가 없는지 배짱이 강한지 미트 대는 그대로 던진다고 하네요ㅋㅋ


 2. 박석민 - 나는 주장이다.

  박석민이 김상수에게 정인욱, 구자욱 제대했으니 여자팬 다 뺐기겠다고 놀리자

  김상수가 비웃으며"형은 뭐 빼앗길 여성팬이나 있느냐"고 묻자

 "주장에게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고 했다네요 이런 미친ㅋㅋ


 3. 구자욱 별명

  어느 선배가 너 잘생겼는데 고등학교때 별명이 뭐였냐고 묻자

  "제가 유급을 해가 3학년 애들이 노인네, 영감 이래 불렀습니다."

  심지어 코치까지 구영감이라고 불렀다네요, 애늙은이 스타일이라더군요



 4. 박해민 우타 전향을 말린 최형우

 최형우가 본인은 프로 와서 초기까지 스위치히터였고 

 경찰청 입단 시기를 전후해 그만뒀는데 삼성 복귀하면서 스위치복귀 생각했는데

 왼손이 몸에 익으니까 오른손으로는 도저히 못 치겠다며 어지간하면 하지 말라고 말렸다네요

 

 5. 야, 너 여기서 뭐해

 김성래 수코가 훈련 도중에 채상병 코치 은퇴한 걸 까먹고 혼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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