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동생을 위하는 그런 마음에서 쓰는지라 반말로 써도 이해해라.
요즘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스마트폰 중독 그 중에서도
애니팡이다 뭐다해서 남녀노소할거 없이 폰게임 중독 현상이 크게 늘었잖냐
난 이게 큰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한다.
꽤 오래된 얘기지만 나도 학교다닐 때 완전 폰게임 중독말기였거든
막 탱크만한 게임 전용폰 이런거 들고다녔단말야. 병신같지만 멋있는 폰이었어.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폰겜 공동구매가 꽤 활성화 돼있어서 막 찾아다니기도 하고
밥 한끼 굶는 한이 있어도 원하는 폰겜 마구잡이로 사들였지, 그때는 지금처럼 공짜게임도 별로 없었어
그랬던 내가 지금은 폰겜 완전 끊었다. 이제 다른 사람들이 남는 짜투리 시간에 폰게임으로 시간 버릴때
나는 나름대로 스마트폰 활용해서 책도 읽고 새로운 정보도 얻고한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폰겜만 끊어도 시간 활용적 측면에서 효율이 확 뛴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라는 첨단 만능 기계를 손에 들고서 게임만 하고있는거야.
그래서 별건 아니고 내 경험이 좀 도움이 됐으면해서 내가 폰겜 끊은 썰 풀어볼려고
말했듯이 학교에서 하루종일 수업시간에 몰래 폰겜하고 쉬는시간에도 하고
하교길에 집에 오면서도 폰만 들여다보고 그랬거든
근데 하루는 학교 끝나고 딱 집에 들어와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까맣게 꺼진 모니터에 쭈그려앉아 폰겜하는 내 모습이 비친거야. 그게 그렇게 찌질해보이더라.
스스로가 너무 한심한거야 지금까지 폰겜에 바친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그때 딱 이런 생각이 들며서 마음을 다잡았다.
'정신차려! 이 거지같은 데이터쪼가리가 뭐라고! 폰겜은 학교에서도 할 수 있잖아!!
집에서는 컴퓨터 게임을 해야지!!!!'
그래서 그렇게 스팀을 알게되고 폰겜 끊고 스팀에서 헤어나오질ㅁ소어머ㅅ발 오늘부터 스팀 세일기간ㅇ잖아그럼굿ㅅ러ㅓ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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