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세이 새벽에 들어가면 조건방이 50개씩 있을시절
나는 20대 후반이었지.
외모안봄.매너.지금만남.쪽지요<<요딴방을 만들어놓고 7포카치고 있는데
이상한 애들만 기어들어오는거야
20장을 달라느니
겜방비먼저 좀 내줄수 잇냐느니
서울인데 차비좀 보내 주실래요??;;이딴..
그러다 올인되고 지쳐 잠들어갈 무렵
어떤 여자가 1:1을 걸어옴.
나한테 나이를 묻길래 30대 중반이라고 뻥침(액면은 그쯤)
자기들은 많이 뚱 둘인데 10장만주면 둘이 해준데.
한명씩 먹어도 되고 둘이같이먹어도 되고.나이도 어린데 외모는 기대 말래.
아 난 고민하다가
전번 교환하고 그리고 갔지(대구 성당동쪽으로 기억)
한명이 길가에 나와있더라?
음..여자가 100점만점에 장미란이 3점이라면
걔는 4점 정도였어.
먼저 10장 주고 같이 모텔 가서 나머지 하나한테 전화하면 걔가 올거래
이때부터 나는 모든 기대를 접고
에라이씨발 건달둘이 들이닥쳐서 나를 협박하든 나는 모르겟다 어차피 돈도없고 될대로되라 싶어서
모텔로 들어감.
둘이 같이 씻고
침대에서 후르릅챱챱 하고 있는데
띵동 하더니 돼지한마리 더 입장.얘는 음..2점?
진짜 나도 김구라 정도 돼지지만
살다살다 그런 생명체는 처음 목격 하였다.
키는 150정도인데 허리는 50인치는 될듯한 포스.
의상은 프란체스카 삘 공주풍 드레스.
앞니하나가 반쯤 날아간 상태고
오자마자 빤쓰 벗는데 빤스에 생리대 붙어있었음.
돼지 둘이 시시덕거리다가 나한테 서비스 해주는데
일단 후르릅챱챱거려논게 있어서 10초만에 쌌다.
걔들이 이번엔 나보고 해달래.
진짜 열심히 햇다.정신줄 놓고.
내살아생전 개보지 많이빨아봣지만 그런 개보지도 참 드물었지.
냄새를 떠나,
진짜 털도많고대음순은늘어졌고말그대로펫트병도들어갈듯한
두개의 개보지였다.
모텔방안은 두마리 신음소리로 가득차고
나는 그 이후로
차라리 할머니를 따먹지
돼지는 기피하게 되었지..
실화만 적다보니
재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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